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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4.12.06
조회수57
저는 65세 중년입니다 많이 배운 것도 없는 여자이지만 정말 고맙고 감사해서 몇 자 올립니다.
결혼한 지 33년, 남편은 투석, 큰 아들은 장애, 둘째는 혈액암인데 지금 치료 중이랍니다. 그런데 수급자에서 탈락하면서 슬픔과 좌절이 내 머리를 스치며 아픔이 다가오는 것 같았지만 군산시청 복지정책과 조현희님께서 어두운 긴 터널에서 조그마한 빛과 희망을 나에게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누군가에게는 그 작은 빛이 아무 것도 아니지만 나에게는 아주 소중하답니다.
저희 둘째는 훌륭하게 잘랐습니다. 복지 때문에 미성동사무소 복지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일을 향해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복지가 있어서 가난한 아이들의 힘이 되어 주고 밝은 사회로 나아가고 있으므로 힘이 없는 장애인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밝게 해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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