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공보담당관
작성일21.07.22
조회수3427
1.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비전 선포식
군산시는 강소 연구개발특구 비전을 선포하고 친환경 전기차
혁신 클러스터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강소특구 내 2개의 연구소기업 설립을 기점으로 속도감 있는 특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군산국가산업단지와 새만금산업단지 배후 공간에 들어선 강소특구는 군산대학교를 중심으로
지역 내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친환경 전기차 부품 소재를 연구 개발합니다.
(녹취) - 강임준 / 군산시장
군산 새만금 단지에 속속 입주하고 있는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 우리 군산의 희망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대한민국 친환경 전기차 혁신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더욱더 매진하겠습니다.
강소특구 사업은 강소형 기술창업육성, 강소특구 특화 성장 등의 4대 중점 분야이며
시는 강소특구 사업을 통해 미래산업 생태계의 허리 축인 R&D 기술력 기반의 탄탄한
중소, 중견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
2. 천보비엘에스, 새만금산단 5,100억 투자
전기차 핵심부품인 이차전지 전해질을 만드는
천보비엘에스가 새만금산업단지에 5100억 원을 투자합니다
내년부터 2026년까지 새만금산업단지 17만 제곱미터에
이차전지 전해질 제조공장을 지어 470여 명을 고용합니다.
이번 천보의 대규모 투자로 전기차 생산 기반 확충과
군산항 물동량 증가 등에 큰 도움이 기대됩니다.
3. 군산 바다에 넙치·박대 치어 방류
군산시가 수산자원 확충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고군산 군도 해역에 넙치와 조피볼락 등
치어 130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또 박대 치어 10만 마리를 오는 11월에,
바지락 500만 마리와 해삼 20만 마리는
연내 방류할 계획입니다.
군산시는 수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어구 철거 행정대집행과 지도단속도
추진합니다
INT 박동래 / 수산진흥과장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서 국내 최초로 생산한 박대 인공종묘
방류를 확대하여 우리 지역 박대의 전국적 명소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4.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 경암동 선정 93억원 확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인정 사업 공모에 군산 경암동이 선정됐습니다.
군산시는 경암동의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9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암초등학교 유휴부지에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체육공원 등 복합형 생활시설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INT 이기만 / 도시재생과장
주민, 학생, 교육청, 학교 행정의 다양한 주민공동체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서
주민들이 가장 필요한 시설을 최적의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5. 군산형 일자리 1호 전기차 명신 다니고 밴 생산
명신 군산공장에서 군산형 일자리 제1호 전기 차인 다니고 밴을 생산하였습니다.
다니고 밴은 5도어 형태의 2인용 소형 화물 전기 차이며
판매 가격은 국고보조금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약 천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명신은 다니고 밴을 올 연말까지 3천 대를 위탁 생산할 계획이며 해외 다수의 기업과
위탁 생산 계약을 맺고 2023년까지 총 7만 8천여 대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녹취) - 이태규 / (주)명신대표
오늘 이자리는 군산일자리 선정 이후 첫 양산차가 생산되는 의미있는 자리입니다.
전북 군산형 일자리는 전기차 완성차 4개사와 부품사 1개사가 참여해 2024년까지 5171억 원을
투자해 약 24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고 170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자리 사업입니다.
(녹취) - 강임준 / 군산시장
전북 군산형 일자리 1호 전기 차인 다니고 밴이 대한민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고 지원하겠습니다.
지난 2019년 문재인 대통령이 명신 군산공장을 찾아 노, 사, 민, 정 대표기관 22곳과 상생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2월 25일 정부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로 지정받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녹취) - 문재인 / 대통령
군산형 일자리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전기차 시대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지역의 신산업 육성 의지 노사민정의 대타협 그리고 정부의
지원이 더해져 군산은 전기차 메카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군산시는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 인증 현판을 명신에
수여하고 군산형 일자리의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6. 나운2동 행복나눔 공유곳간 개소
이웃들의 기부로 운영되는 '행복 나눔 공유 곳간'이
군산시 나운2동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나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공유 곳간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공 4차
아파트 상가에 마련됐으며, 주민 누구나 식품과 생활용품을 자유롭게 나누며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곳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1인당
월 사용 포인트 5점 이내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INT 이희정 / 나운2동 맞춤형복지계장
동 자체의 매장을 갖추고 운영하는 최초의 공간으로
자유로운 기부와 나눔을 통해 공동체 의식이 함양되길 기대합니다.
7. 유니세프가 인정한 군산 '아동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은 아동친화적 법체계 아래 아동 권리를
홍보하고 교육하는 등 10가지 구성요소를 평가하는 절차를 거쳐 결정됩니다.
군산시는 신규 인증 이후 지난 4년간 전체 영유아를 대상으로 질병 및
상해보험에 가입해 보호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천25년까지 친화도시 240개 사업 중 15대 중점 과제를 추진합니다.
INT 강임준 / 군산시장
매년 아동친화도시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사항을 평가하여
아동 및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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