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작성자 ***
작성일19.08.05
조회수258
안녕하세요.
저는 군산에서 살다가 지금은 타지에서 살고 있는 손정은 이라고 합니다.
저번주 친구와 함께 군산여행을 왔다가 야행 프로그램을 참여하여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문화역사관광에 힘쓰는 것이 느껴질만큼 준비를 많이 한 프로그램이었으나, 참여하면서 보완되면 좋을 것 같은 부분이 있어 이에 대해 적어보려합니다.
1. 팜플렛에 탐방지역에 대한 간단한 설명문이 같이 게시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설사가 없는 곳은 이 곳이 어떤 곳인지, 어떤 가치가 있는지 혹은 어떤 포인트를 볼 수 있는지 알기 어려웠습니다. 만약 이미 설명문에 대한 글이 팜플렛에 게시되어 있었더라면 눈에 띄는곳으로 배치를 옮기는 방법을 고려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남조선 전기주식회사는 조선회사인가요 전기회사인가요. 탐방시 봤던 영문명은 shipping이었는데 인터넷으로 보면 전기회사인것 같고...?)
2. 알바생에 대한 교육이 필요해보입니다.
- 탐방지에 대한 안내 교육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해설사가 없는 곳에서 이곳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스탬프를 찍어주는 알바생에게 물어보았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잘 모르겠어요 알바라서요.`혹은 `잘모르겠는데 저기 설명문 있을거에요.`였습니다. 스탬프만 찍어주는 역할이 아니라 적어도 자기가 맡고 있는 구역에 대한 간단한 설명 정도는 할 줄 알아야 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길 안내 교육
그리고 스탬프를 찍는 알바생 외 차량통제를 하는 등의 다른 업무를 하는 알바생의 경우에 길에 대한 숙지가 필요해보입니다. 길을 물어보면 잘모르겠다고 답하는 모습은 되려 물어본 사람을 당황스럽게 만들었습니다. 타지에서 여행객이 많이 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길에 대한 문의도 많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길 안내에 대한 부분을 신경쓰면 더 잘 준비된 행사가 될 것이라 사료됩니다.
3. 안전에 대한 고려가 재고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스로드 였는지 정확한 명칭은 생각나지 않습니다만 통 얼음을 바닥에 깔아두고 안전바를 잡고 걸어가는 체험장이 있었습니다. 안전바가 촘촘히 있는 것도 아니고 둘레에만 있었는데 이를 잡고 간다고 하더라도 매우 위험해 보였습니다. 안전요원도 밖에 있었고 가운데 길은 안전바가 없었으므로 아무리 바깥쪽 바를 잡고 가라고 해도 통제가 완벽히 되는 구조가 아니었습니다. 혹여 넘어져서 뇌진탕이나 뇌출혈이 되는 사고가 있거나 골절사고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할지 우려되었습니다. 또한 발생했을때, 쓰러진 사람이 사이드쪽이 아니라 한가운데 있다면 얼음때문에 빠르게 접근가능할지, 이 사고에 대한 대비로 의료진이 근처에 상주하고 빠른 대처가 가능할지 등에 대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더 안전한 놀이방법으로 바꾸어 진행하는게 적절하지 않을지 고민이 필요합니다.
위 언급한 부분들이 보완된다면, 더 체계적이고 안전한 문화행사가 되고,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도 더 좋은 경험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담당부서 : 문화예술과 | 담당자 : 문화예술과 |
작성일 : 19.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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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보내주신 관심과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건의해주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1. 먼저 군산 문화재야행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방문하신 문화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불편을 겪으셨다니 죄송합니다. 행사를 홍보하긴 위한 팜플렛에 전시, 공연 등 행사 프로그램 위주로 제작을 하다 보니 그런 불편을 드린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등록 문화재에 대한 설명을 담은 팜플렛을 별도로 제작하고 좀 더 많은 해설사가 배치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2. 야행 행사를 진행하는데 도움을 주는 인력들은 자원봉사, 대행사 고용 아르바이트생 등입니다. 각자 맡은 장소에서 정해진 업무만을 하다 보니 방문객들의 질문에 성실 하게 답변을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귀하께서 지적해 주신 것처럼 각자 맡은 장소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길안내가 가능하도록 교육을 통해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3. 야행 행사가 무더운 여름밤에 진행이 되어 방문객들의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드리기 위해 준비한 ‘아이스로드’의 안전관리에 대한 지적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16일 부터 시작되는 문화재 야행 2차 행사에는 좀 더 안전한 방법으로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모 구비, 안전바 추가 설치 등 안전관리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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