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작성자 ***
작성일19.03.09
조회수240
마당에 자주 오는 고양이들을 보다보니 안쓰러운 마음에 눈이 밟혔지만 동물을 키워본 적도 없고 아는 것도 없고
알아볼수록 개인이 길고양이들의 중성화를 시키는데 비용적인 한계가 크고
길고양이를 어떻게 포획하고 병원에 가야할지 막막한 심정이 컸습니다.
하지만 군산시청에서 tnr을 시행한다고 해서 문의를 하였습니다.
담당자는 캣맘협회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연락하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통화를 한 후 군산시의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의 재정이 매우 열악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산내역을 보니
2019년 길고양이 중성화예산은 1500만원이었습니다.
중성화 수술비용을 평균 20만원으로 잡으니 1년에 75마리의 중성화라는 숫자를 보고
제가 잘못 계산 하였나 한참을 보았습니다.
마을이 아닌 마당에 오고 가는 고양이들만 해도 10마리 정도 된 것 같았는데
군산시의 1년 예산이 75마리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2018년도 예산은 3000만원으로
작년도 예산의 50%가 줄었다는 것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전주시의 경우 길고양이 중성화예산이 1억 2천만원으로 책정이 되어있었습니다.
군산시가 많이 재정이 열악한가 싶어도 예산내역을 보니
군산시의 유기동물 치료 및 중성화 시술비용 지원으로 1억 2천만원이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길고양이도 유기동물에 포함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왜 따로 책정이 되어있으며
예산내역이 너무나도 현저히 차이 나게 책정이 되어있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만약 유기동물 치료 및 중성화 시술비용이 유기견 보호소 위주로만 예산이 책정되어 있다면 군산시의 유기견보호센터와 캣맘협회에 대한 형평성이 너무 안 맞는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길고양이의 경우도 치료를 해야 중성화수술이 가능한 경우도 많은 것 같은데 아프다는 이유로 키우기 힘들다는 이유로 유기되어 어렵게 길고양이로 살아가는 유기묘들도 많은데 아픈 길고양이도 지원을 통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tnr사업은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줄여 사람과 고양이가 공존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사업으로 민원의 상당부분 차지하는 고양이의 영역싸움과 소음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지역의 80%의 고양이가 tnr을 마쳐야 고양이가 평화롭게 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해의 100마리도 안 되는 중성화수술의 사업은 사업의 효과성을 있게 하기 보다는 그저 생색내기용으로 다른시도 하고 있으니 우리 군산시도 하고 있다는 것만 보여주기식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으며 이러한 사업진행은 고양이들의 개체수와 민원을 줄이지 못하고 계속 문제가 되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군산시의 길고양이 민원을 처리하는 방법이 그저 캣맘 협회 연락처만 주고 끝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캣맘 협회의 경우 고양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마음으로 도와주시는 분들인데 그분들이 민원을 처리하기에는 예산도 부족하고 군산시의 협조가 없는 것 같습니다.
군산시의 관심 없이 도움 없이 캣맘 협회분들의 희생만으로는 길고양이들과 공존하는 길은 어려움이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산시의 길고양이에 대한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tnr사업 뿐만 아니라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동물 학대 및 유기 방지 등 동물보호에 앞장서는 군산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시장님께서 꼭 실천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담당부서 : | 담당자 : 농업축산과 |
작성일 : 19.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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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셔서 깊은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민원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 군산시는 길고양이들의 개체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시술(TNR)을 작년에 시범실시하였고, 올해(`19년)는 100두의 사업량으로 길고양이 중성화 시술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동물복지 전담부서인 동물복지계를 신설하여 반려동물 복지문화에 이바지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물복지관련사업이 아직 도약단계에 있는 이유로 인해, 관내 길고양이 개체수와 비교해 사업량이 크게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는 추후 사업추진상황을 지켜보아 예산을 확충하여, 사업량을 늘려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귀하의 말씀대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동물복지분야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063-454-5913)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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