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작성자 ***
작성일24.04.08
조회수361
새만금유람선 00호 고성방가금지 해 주세요.
관광이 아니라 고통입니다.
시민의 안전과 군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024년4월 6일 토요일 오후2시20분에 어머니 모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한껏 들뜬 마음에 출항하는 유람선에 승선하였습니다.
유람선이 출항하고 채 몇 분이 지나지 않아 배 중간부터 이어지는 뒷편에서 고성방가가 시작되었습니다.
승객의 안전을 위하여 구명조끼 안내나 안전수칙에 대한 설명도 듣지 못했습니다.
1층 배안은 도떼기시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소란 스러워졌습니다.
기대찬 여행은 관광이 아니라 고통이 시작되었습니다.
뒤로가서 검은색 옷을 착장하고, 마이크를 쥐고 리드하고 있는 승무원에게 민원을 제기 했습니다.
원래 그런거라고 2층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2층의 의자는 이미 만석이고, 바깥은 추워서 어머니 모시고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민원을 재기 했지만 조금도 개선이 되지 않았습니다.
바다 한가운데 있으니 내릴수도 없고,
승선료도 아깝고, 시간도 아깝도 화가 났습니다.
분명 배에 비치된 승객안전메뉴얼에는 ' 선내에서는 술을 마시거나 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행위, 음란행위 기타 선량한 풍속을 해치는 행위를 하지 말아 주십시오.'라고
있는데, 왜 승무원이 배에서 마이크 들고 리드 하면서 더 시끄럽게 하고, 매점에서는 술을 팔고 있을까요?
고성방가를 하는 사람만을 위한 유람선은 아니지 않습니까?
아름다운 군산을 관광하러 온 사람들에게 일부가 다수에게 피해를 끼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저 같은 피해자가 생기자 않도록 승객의 안전을 위해, 즐거운 관광을 위해서 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담당부서 : 조사감찰계 | 담당자 : 조사감찰계 |
작성일 : 24.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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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당 민원에 대해 알아본 바,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라 유람선의 지도·감독은 해양경찰청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에 위 민원내용을 전달하였으며, 민원 접수가능한 사이트 주소와 담당자 연락처를 아래와 같이 기재해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군산해양경찰서 사이트 https://www.kcg.go.kr/kcg/si/sub/info.do?page=2807&mi=2807 군산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해상교통계 063-539-2449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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