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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16.05.13
조회수1659
안녕하세요.
저는 군산시 장애인 보호작업장인 추진장애인자립작업장 재활교사 서윤정이라고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5월 11일~12일에 군산에서 펼쳐진 전라북도장애인 체육대회에서의
소감과 준비하신분들의 수고를 칭찬해 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
저는 이틀간 역시~~~군산시구나..하고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장애인체육대회를 몇 해를 인솔해본 저로서 확연히 다른 올해를 느꼈습니다.
선수들에게 나눠주신 체육복은 체육대회 당일 날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입을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질 좋은 체육복이었습니다.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을 볼 때 군산시 선수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성대한 개회식이 체육관의 실내에서 이뤄졌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안내하시는 분들이 친절하게 자리를 안내해주셨고,
지역별로 자리가 만원이자
2층까지 안내해주시는 섬세함을 보여주셨습니다.
점심도시락 역시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역시 음식의 맛과 인심하면 군산이 제일입니다.
경기진행역시 우왕좌왕하지 않고
분야별로 순서대로 방송하면서
질서있게 진행해주셨습니다.
그간 저희 인솔자들은 동시에 여기저기서 시작했던 경기로
선수들과 경기장소를 찾아 혼선을 겪으며 뛰어야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처럼 여유 있게 연습해가면서
순서를 기다려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경기를 마치고 체육관 안으로 들어갈 때는
장애인 한분 한분께
다정하게 간식을 건네주셨습니다.
그동안의 체육대회의 행사들은 모두 햇볕아래에서
얼굴을 찌뿌리며 관람했었습니다.
장기자랑의 흥겨움도 더위와 햇볕이 너무나도 힘겹게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시원한 체육관 실내에서 나눠주신 간식을 먹으며
흥에 겨워 춤도 추고 응원도 하며 마지막 시간까지 함께 하였답니다.
주차역시 입구부터 안내해주시고 배정해주시고
장애인분들이 차를 피해 다니지 않아도 될 정도로
인도를 정확히 확보해주셨습니다.
마지막 날 경기역시
겹치지 않게 인솔자와 친구들 모두가 하나 되어
응원하고 경기를 볼 수 있도록 배정이 되어있었습니다.
정말 마지막까지 세심한 배려였습니다.
개회식에서 폐회식까지 실내에서 편안히 앉아서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고,
장애인분들 그리고 인솔자까지도 혼선이 없도록
인력배치를 너무나 잘 해주셨어요.
중간 중간의 경기와 틈틈이 있는 시간까지도
미소로 대우해주시던 모든 분들의 고마움에
정말 진심을 다하는 복지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장애인분들의 여기 저기 불편한곳을 우리 군산시 장애인체육회는
세심한 배려와 철저한 준비와 넘치는 친절로
전라북도 장애인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심에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제가 군산시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음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정말 이번 체육대회는 어느 때와 차원이 다른 체육대회였습니다.
역시..군산시입니다.
지금껏 경험해본 장애인체육대회 중에 최고의 체육대회는
군산시에서 펼쳐진 체육대회였습니다.
여러 날들을 힘들게 준비하셨을 군산시 장애인체육회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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