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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1.09.04
조회수1255
항상 아이 다섯키우면서..
힘들고 지쳐도 .. 이것또한 제 선택이라고 수없이 되뇌이고 살아온것 같아요
힘들다고하면.. 돌아오는말은 항상같았거든요..
"그러게 뭐하러 그렇게 많이 낳았어"
그소리 듣기 싫어서 힘들다는 말도 아끼면서 산것같아요.
코로나로 또..
어려운 이 시국에..
소득은 적지만 7년된 자동차로 인해 아무혜택 못받던 저희집이었는데..
어제아침 2차백신 맞으려 대기중 전화가 들어오더라구요
둘째아이 급식 지원.. 잘은기억이안나요ㅎ;;
전화받고 오늘 기분좋은날이라고 그랬는데
오후에 또 전화한통 들어와서..
생필품지원이라고 하시면서 또 전화받고는..
오늘 무슨 날인가보다고..
꼭 그동안 힘들었던걸 보상받는 느낌이었어요
하루에 선물을 2개나 받다니..
무슨날인가보다고..
오늘은 좋은날인가보다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것또한.. 선생님들께서 신경써주신거 쟎아요
그냥 기준이 안된다고 지나친게 아닌.. 신경써서 봐주신거잖아요.
그 마음 감사히 생각할게요
나운3동 주민센터 복지과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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