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농촌은 부뚜막에 부지갱이도 덤벙 댄다는 속담처럼 엄청 바쁜 모내기 영농철입니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비가 자주내려 (이모작)조사료 수확에 엄청 타격이 있어 물관리 비상이 걸리어 있는데

배수로에 토사와 잡초가 무성하여 물흐름에 지장이 생겨 논으로 스며들고있어  임피면에 전화를 했지요

전화할적에도 여직원이 받았는데 현장 상황파악차  도착한 직원도 여직원인지라

첫 인상이 난감했지요 그런데 아니 여직원이 바지 걷어 올리고 어느곳에서 물이 새냐고 묻더니 트럭에서 삽을 갖고와서

응급조치하고 바로 전화를 하더니 면 직원들이 와서 수초(풀)를 재거하니 물속도가 빠르더라고요 도와주는 손길을 보고

짜증이 사라져 첫번째 현장에 오신 신소정 직원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