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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군산시, 5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최고등급 우수기관 선정

작성자 디지털정보담당관

작성일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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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유일한 최고등급 획득 사례로, 군산시의 지속적인 데이터 개방 및 품질관리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운영 수준을 점검하고, 기관별 특성에 맞는 데이터 제공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군산시는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평가영역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산시는 사회현안과 재난안전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데이터를 신규 발굴하고,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 및 오류 데이터 제거를 통해 신뢰성과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 232종의 데이터를 개방하여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데이터 활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길 기획행정국장은 “공공데이터 발굴 및 제공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5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AI 데이터 시대에 맞춰 정보통신과를 디지털정보담당관실로 개편한 만큼, 앞으로도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데이터를 활용하여 과학행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