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작성자 ***
작성일21.10.05
조회수925
안녕하세요?
경상북도 안동에 살고 있는 데 이번 10월 연휴에 군산, 변산반도, 목포로 직장 동료들과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안동에서 출발하여 맨 처음 여행지인 경암동 철길마을에서 교복을 대여하여 옛날을 추억하면서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촬영한 사진 120장 중에 몇장을 선택하여 인화된 사진을 받아 다음 행선지인 선유도로 떠났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추억의 교복을 입고 촬영한 사진 전부를 파일로 받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쉬워 인터넷으로 경암동 철길마을 검색해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교복 대여점 상호를 기억하는 일행이 한 명도 없는 상황에서 군산문화해설사 신경애님과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촬영에 대해 저의 설명과 사진에 대한 애착을 듣고 공감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찾아 보겠다고 하셨는데,
몇 시간 후에 교복 대여점 상호와 연락처를 신경애님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 주셨습니다.
낮선 사람에게 개인정보인 휴대폰으로 문자를 발송해 주시기 쉽지 않은 데 감사합니다.
저는 교육공무원으로 30년 넘게 근무하고 있는 데 이번 여행에서 만나 분들 때문에 너무나 행복합니다.
군산문화관광 해설사 신경애님 감사드립니다.
철길마을 '교복은 여기에' 김평강 사장님 감사드립니다.
멋진 문화 관광 도시 군산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