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작성자 ***
작성일18.07.02
조회수508
제가 6월 19일에도 글을 올렸었는데요. 그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린성이 새롭게 이전을 하면서 주민들의 불편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습니다. 다만 이것도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기에 약간의 불편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참았습니다.
그동안 동네 주민들이 민원전화나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시에 불편을 자주 호소한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5월 30일(수)에 공무원분들이 나와서 약간의 조치를 취하고 가신 후로 약간은 개선이 되긴 하였습니다.
사실 그동안 저희 주민들이 그냥 참고 감수해온 일들을 나열하자면 한 둘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1) 교통량 증가에 의한 불편과 위험 :
지린성에 오는 손님들로 인해 좁은 골목 안에 교통량 증가로 자동차 소음과
주차난이 심각해졌습니다. 주차문제나 차량 소통 문제로 시끄러운 다툼이 일 어나는 것도 흔한 일입니다. 특히 토요일과 일요일 같은 주말에는 내 집 앞 인데도 잠시만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수 백미터 떨어진 곳까지 가서 주차를 하고 와야 하는 일은 다반사입니다.
2) 담배연기와 외부인들로 인한 소음 :
지린성에 온 손님들이 식사를 마치고 길거리에 나와서 담배를 펴서, 내 집 앞 인데도 나가면 온통 집 앞을 서성이는 외부인들이 득실거리고, 담배를 피 면서 쓸데없이 집안을 두리번거린다든지 하는 행동들 때문에 신경이 쓰일 뿐 아니라, 내 집 마당 안에서 우리 집안 가족들은 아무도 흡연자가 없는데도 담배연기로 가득한 공기를 마시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곳은 남초등학교 가 코앞인 곳인데 학생들의 교육에도 하나 좋을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3) 함부로 버린 쓰레기들로 인한 불편함 :
지린성에 온 손님들이 식사를 마치고 주변 상점에서 아이스크림이나 커피, 음료수 등을 사먹고 동네 골목 아무데나 포장지 및 쓰레기들을 버리고 갑니 다. 심지어는 대문 앞에 얌전히 줄을 세워놓고 가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또 한 지린성의 긴 줄을 기다리기 싫은 사람들은 식당 안에서 음식을 먹지 않고 바로 음식을 받을 수 있는 포장을 해서 자신들의 차 안에서 음식을 먹고, 포 장지와 음식물 찌꺼기가 묻어있는 스티로폼 그릇을 아무 곳에나 버리고 갑니 다. 이런 쓰레기들로 인해 아직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저 희 주민들은 날타리와 파리들로 들끓는 환경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4) 지린성측의 불쾌한 대응 :
그 중에서도 가장 불쾌한 것은 지린성측의 대응입니다. 주민들은 이런 다양 한 문제들로 매일 시달리고 있기에 평소에 없던 짜증이 극에 달해있는데도, 사람이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들도 있으려니 하고 참아주는 문제들이 한 둘이 아니라는 것을 전혀 의식조차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주민들이 주차문제나
줄을 서는 손님들의 문제로 가서 협조를 요청하면 무조건 무신경하게 대처하 거나 ‘주민들이 별거냐 우리는 군산의 맛집이니 우리가 우선이다’라는 식 으로 반응을 하며 거꾸로 큰소리를 친다는 것입니다. 자신들은 영업으로 인 해 이득을 보고 있으니 이런 모든 문제들이 사소하게 보이는지 몰라도, 저희 주민들은 멀쩡하게 평화로이 살던 동네가 엉망이 되고, 실제로 피해를 보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그러다보니 결국 저희 주민들은 저희 선에서 해결할 수 없다는 생각에 시에 민원을 자주 제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위와 같은 일들은 그동안 그럭저럭 참아 넘겼지만, 다음 내용은 도저히 그냥 참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식당의 환기구가 큰 길쪽이 아니라 동네 안쪽에 가깝게 설치되어 있어서, 모두들 잘 아시겠지만, 중국음식점의 특징인 기름 냄새, 음식을 볶을 때 나는 탄내 등 음식냄새로 인해 주민들은 날이 더워도 창문을 열 수도 없고, 실내나 실외에서 말린 빨래에서도 온통 음식냄새가 나서 다시 빨아 널기가 일수입니다. 아직 본격적인 여름도 시작되지 않았지만, 날은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창문이 있음에도 마음 놓고 창문을 열어놓을 수 없고, 창문을 마음 놓고 열어놓을 수 없으니, 집안에 냄새가 갇히고 배이게 되어서, 이 악취들을 없애려는 방편으로 탈취제를 뿌리고, 하루에도 수도 없이 환풍기를 돌려보지만 큰 효과가 없습니다. 제발 이 더운 날씨에 창문은 맘대로 열어 놓고 살 수 있도록 빠른 조치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오늘이 7월2일이니 거의 12일 정도가 지났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일처리가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전혀알 수가 없어서 답답하기만 합니다. 게다가 날은 갈수록 덥고 습해지는데 저희는 아직도 창문을 꼭꼭 닫아놓고 살아야하니 도대체 어떻게 해야합니까! 지금도 마당에 나가면 냄새로 가득해서 머리가 아프고 밥을 먹을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하도 답답하고 꿉꿉해서 잠시라도 창문을 열어놓으면, 집안이 온통 냄새로 다시 창문을 닫고 제습기를 돌리고 선풍기를 돌리고 공기청정기를 키고 냄새제거제를 뿌리고 아주 난리를 펴야할 정도입니다. 게다가 하루는 지린성에서 환풍기를 끄지않고 퇴근을 한것인지 밤새도록 작동되는 환풍기 소리에 그나마 영업을 안하는 밤시간이라도 잠깐씩 열어놓는 창문을 닫고 더위에 시달리며 자야했습니다. 도대체 지린성의 환풍기를 동네안쪽에서 큰길쪽으로 조금만 더 연결해서 빼는 것이 그렇게도 어려운 일이라는 말입니까?
담당자께서도 이곳에서 와서 소음과 냄새를 한번 견뎌보십시오. 하루도 견딜수 없다고 불쾌해하고 힘들어하실 겁니다. 도대체 사람이 살수 있도록 좀 해주세요.
| 담당부서 : | 담당자 : 식품위생과 |
작성일 : 18.09.07 |
|
|---|---|---|---|
|
1. 식품위생행정에 관한 귀하의 관심에 깊은 감사드리며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 귀하가 제기하신 민원 관련하여 답변이 늦은 점 매우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다음과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3. ‘지린성’ 식당의 환풍기로 인한 냄새 관련하여 기존의 시설 개선으로는 부족하고 여전히 불편하다는 귀하의 의견에 공감하여 현지방문, 유선통화, 외식업중앙회 군산시지부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영업자를 설득한 결과 주택과 거리가 먼 도로 방향으로 환풍기 위치 개선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기존에 답변드린 바와 같이 환풍기 위치나 방향을 바꾸지 않은 것은 행정법규 위반 사항이 아니라 강제적으로 조치할 수 없어서 시간이 걸렸던 점 양해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민원 처리 결과가 되었길 바라며 다시 한 번 관내음식점으로 인해 불편함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군산시청
에서 제작한 "(구)시장에게 바란다"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출처표시
-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
-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금지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