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은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토론문화 조성을 위하여 간단한 본인인증 만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성이 있는 게시물, 게시판 성격과 다른 게시물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되거나 이동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하여 불법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 74조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게시된 의견에 대하여는 원칙적으로 답변하지 않습니다. 시정관련 건의사항 또는 답변을 원하는 사항은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래 주사님의 각고의 노력으로 지붕이 되스므이다
작성자***
작성일12.10.29
조회수2165
첨부파일
올여름은 폭염과 기록적인 400m의 폭우와 이어진 2번의 태풍이 불어 이곳 나포면사무소도 힘든 여름을 지낸 것 같습니다. 직원들은 새벽에 출근하여 피해를 입은 곳을 찾아 다니며 피해복구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폭우전에 이정래 주사님께서 나포면사무소로 오시게 되었고 볼라벤 태풍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한 수급자 가정을 직접가서 보게 되니 웃지 못할 사건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시공된 집 지붕이 그대로 옆으로 이전되어 말그대로 뚜껑이 날라가 버린 사건이었습니다. 시공했던 공사했던 업체에 도움을 요청하였지만 번번히 취소가 되었고, 지역자활센터에서도 도움을 요청하여 거의 될뻔하였지만 마지막에 취소가 되어 어느 곳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 지~~~ 주사님은 그 수급자 가정을 돕기 위해 동분서준하며 자신의 노력을 다하여 여러곳에 도움을 요청하였지만 되질 않았습니다. 단 몇 주 전만해도 될 것 같았고 언제 공사하시느냐고 물었던 곳도 되지 않아 시청OO과에서 최종적으로 해 주신다고 하여 이제 공사를 시작했고 단 하루만에 공사가 끝났습니다.
주사님께서 8월말부터 10월까지 장장 3달만에 한 수급자의 가정을 회복시키게 했고 살만한 세상을 만들어 주었고 아무도 뒤돌아보지도 않고 혼자있는 이 수급자 가정을 삶의 터전을 만들어 주어 직업이기 전에 어려운 사람을 돌아보는 항상 민원인에게 친절과 성심을 다하는 모습을 배우고 싶기에 이렇게 칭찬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