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희 아파트에 거주하는 6급장애자로서 자신도 살기 힘든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서해지구대에서 야간에 자율방범을 하시는 권인수 아저씨를 칭찬하고싶습니다.
권인수 아저씨는 불 같은 성격으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단점도 있지만 요즘같은 상막하고 살벌한 사회에서는 권인수 아저씨 같이 잘못된것이 있을 때는 자신의 안전보다는 먼저 약한시민을 생각하며 불 속이라도 뛰어 들것 같은 그러한 불 같은 정신을 소유한 시민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권인수아저씨를 처음 뵐 때는 목소리가 크고 과묵하여 무섭게 느껴지지만 그아저씨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마음이 참 따뜻하고 순수한 사람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그러한 권인수 아저씨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그러한 권인수아저씨께서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용기와 힘을 주시어 갈수록 삭막하고 살벌해지는 이사회에 모범적인 시민의 역할을 계속해서 지속해 주도록 용기를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