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철 -기도하는 시 -

하나님,
어린이가 희망인 것은
어린이는 울다가도 금방 웃기 때문인가봐요.

하나님,
어린이가 희망인 것은
그는 꿈이 한달에도 열번씩 변하기 때문인가봐요.

하나님,
어린이가 희망인 것은
어린이는 단순함과 서투름이 별처럼 많기 때문인가봐요.

하나님,
어린이가 희망인 것은
그는 웃음과 울음에 진실성이 있기 때문인가봐요.

하나님,
어린이가 희망인 것은
그는 대한 어른들의 말을 믿기 때문인가봐요.

하나님,
어린이가 희망인 것은
그는 민족의 혼을 이어가기 때문인가봐요.

*위 시는 에 대한 시에 대해 주님께서 깨달음을 준 것을 그대로 적은 것입니다. 그 깨달음은 즉, 1)어린이가 부족하고 어설픈 것은 당연하다는 것, 2)그러기에 발전이 있다는 것, 3)단순하고 서투른 모습이 곧 어린이다운 모습이라는 것, 4)어린이가 희망이 되는데는 어른들의 말하나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 5)우리 대한의 어린이는 “우리 민족정신”을 이어받을 것이라는 것! 그러기에 우리 어른들이 먼저 바른 민족정신으로 늘 깨어 있어야 한다는 것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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