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은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토론문화 조성을 위하여 간단한 본인인증 만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성이 있는 게시물, 게시판 성격과 다른 게시물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되거나 이동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하여 불법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 74조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게시된 의견에 대하여는 원칙적으로 답변하지 않습니다. 시정관련 건의사항 또는 답변을 원하는 사항은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총칼도.......
작성자***
작성일06.09.16
조회수2406
첨부파일
김상철 -기도하는 시 -
하나님, 우리 조국을 더욱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웃 두 강대국이 날로 양의 가죽을 쓴 이리처럼 송곳같은 이빨을 보이며 다가오고 있거든요.
그들은 처음 얼마간은 지방의 소수인들을 시켜 알 듯 말듯 이따금 이상한 말을 하더이만, 그 몇 년 후부터는 그럴 듯한 증거까지 만들어서 우리 몸의 살 같은 독도와 백두산을 뺏으려합니다.
그런데 요즘 와서는 아예 안면몰수하고, 굶주린 이리가 양을 물고 서로 찢어가려 하듯 민족의 숨결이 오천년간이나 깃들여져온 두 땅을 아주 깊숙이 물고서 찢어가려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판국에 “우방”이라 하는 어떤 나라는 느닷없이 “전시 작전권”이라는 뜨거운 감자를 던져 장화홍련의 어머니처럼 곤혹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진실로 고백하건데, 더욱 용서를 빌어야할 자는 그들이 아니라 아직도 이기주의 수렁에서만 헤메는 우리입니다.
그들이 우리를 헤아리지 못하듯, 우리는 “우리의 작은 이웃들”을 헤아리지 못했으며 나만의 배불림만 위해 당쟁에 골몰했고, 끄떡하면 두건메고 뛰쳐나갔습니다 조국이 처한 현실에는 울며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하나님, 먼저 우리부터 회개케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저 나라들도 꼬옥 회개토록 하시여 이제는 그 모든 나라들이 과욕 버리고, 우방에 상처 안주는 진실한 우방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와 그들의 모든 총칼도 낫과 보습이 되게 하옵소서. *세계정세의 흐름을 잘 간파해야함을 느끼면서..... 즉, 억지 주장(독도,백두산)하는 일본과 중국, 그리고 전시 지휘권으로모험하는 미국을 보면서 우리 국민이 더욱 정신차려야 함을 절감하면서 적어봤습니다. 윗 글 읽으신 분들께 “나라를 위한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들이 부모의 마음을 모르면 조석 고기반찬 대접해도 효가 아니며, 또한, 총각이 애인의 마음을 모르면 함께 아무리 좋은 차 마셔도 애인 놓치게 되고, 또한, 왕이 국민의 마음을 모르면 아무리 세금을 낮춰도 국민은 그 왕을 떠난다. 그리고, 왕과 그 왕의 국민들이 세계정세를 모르면 그 들의 강산이 아예 주인을 바꾸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