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수정일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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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촌동
작성일24.07.14
조회수288
군산시 조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혜숙)는 26일 조촌부향하나로아파트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나섰다.
이날 업무협약은 찾아가는 생활 돌봄 복지서비스인 ‘우리동네 홍반장’과 ‘복지기동대’ 사업 추진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촌동장과 조촌부향하나로아파트 관리소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이 겪는 생활 속 불편 해결을 위한 유기적 관계를 맺기로 뜻을 모았다.
조촌동 복지기동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 돌봄 분과를 구성했으며, 총 5명의 주민 자원봉사자 대원들이 이웃을 위한 재능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강영훈 관리소장은 “아파트 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고 생활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입주민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세대 발견 시 즉시 행정복지센터에 알리고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숙 동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인적 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져 지역사회 돌봄 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조촌동은 지속적인 교류 협력과 지원 체계를 마련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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