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내에는 육교가 몇 군데 있습니다.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설치한 것이죠. 그런데 육교도 이번 폭설로 인해 위험한 상태입니다.
지금, 쌓였던 눈이 녹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로를 포크레인을 동원해 정비하듯이
아직은 얼어있는 곳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때, 육교도 한번 꼭 봐 주시길 바랍니다.
육교계단이 녹은 곳도 있지만 응달쪽으로 얼어있고, 경사도와 같이 눈이 쌓여 얼어붙어있어
노인, 어린이들이 육교로 이동하기 위해 무심코 올랐을 경우, 사고의 위험이 높습니다.

시민의 길, 육교도 지금 꼭 점검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