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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안

정책제안이란?

시에 대해 제도개선, 시책제안, 예산절감, 세입증대, 불편 및 고충사항 해결, 기타 발전방안 등의 정책적 제안을 하는 곳으로 다음과 같은 절차에 따라 운영됩니다.

※생활민원 및 건의사항 등은 시장에게바란다 또는 국민신문고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안절차

제안하기→제안검토(관리자)→제안토론(30일간 50이상 공감시 제안심사)→제안심사(부서검토 및 제안심사위원회) →제안시행(소정의 부상지급)
안전만료
김세형
안녕하세요 은파호수공원을 자주 이용하는 군산 시민입니다.날씨가 좋아지고 하니 시민분들이 은파호수공원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저 또한 건강관리를 위해 퇴근 후 일주일이면 3회 이상은 은파호수공원 둘레길을 산책하고 있고요.. 호수공원 둘레길을 이용할 때마다 느끼는 개선되어야 할 점을 몇가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기초질서 확립입니다.둘레길 폭은 대략 3~5m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에는 부족한 폭을 가지고 있습니다.하지만 기초질서가 확립된다면 한정적인 폭에도 불구하고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을 텐데요....둘레길을 산책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보통 우측통행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약 30%의 사람들은좌측통행을 합니다. 좌측통행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기초질서를 지키는 우측통행을 하는 사람들은 좌측통행을 하는 사람들을 피하기 위해 눈치싸움을 해야합니다. 좌측통행을 하는 사람을 피한다고 한들어깨를 스치면 지나가는 정도 이며 어떤 분들은 어깨를 툭치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어 운동하러 나갔다가기분만 상하고 들어오는 경우도 종종 있어 왔습니다. 더욱이 코로나 예방을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2미티 이상은거리를 두는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좌측 통행하는 사람들로 인해 이러한 거리두리기는 전혀 지키지기 어려울 뿐더러마스크 또한 착용하는 분들이 거의 없어 감염병에라도 혹시 전염될까 저는 걷는 내내 마스크도 벗지 않을 정도입니다.그럼 왜 좌측통행을 할까요?? 곰곰해 생각해 봤습니다. 이유는 두가지로 압축됩니다. 첫째는 우측통행하는 것이 기초질서라는 것을 모르는 것, 둘째는 바닥에 깔려 있는 야자매트 위를 걷고 싶어하는 생각 때문입니다.야자매트는 둘레길 안쪽에만 설치되어 있어 야자매트를 밟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본인의 통행방법에 관계없이 야자매트로만 걷고 싶어하고그 결과 좁은 야자매트에서 서로 스치는 교행하는 일이 비일비재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둘째. 자전거 통행에 따른 위험입니다.안내방송을 들어보면 다리나 데크에서는 자전거 이용을 금지한다고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그런지 다리나 데크에서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하지만 둘레길에는 자전거 심지어는 전동킥보드까지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특히 자전거는 좁은 둘레길에서 빠른 속도로 이동하여 굉장히 위험해 보이고, 저녁에는 자전거 조명이 보행자의 눈에 비춰 잠깐 이나마 주변이 보이지 않는 상황도 발생하여 넘어질 뻔한 경험도 있습니다.자전거는 타는 순간 도로교통법 상 차에 속하는 물건입니다. 좁은 둘레길에서 차와 사람이 같이 이용하는 것은굉장히 위험하다 생각 합니다. 그래서 저는 군산시에 제안을 드립니다.먼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안내방송과 플랭카드 등을 활용하여 둘레길 이용 시 우측통행과 자전거 이용 금지를 지속 실시하여야 합니다.특히 우측통행 방법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둘레길 바닥에 '우측통행' 문구를 200~300m 마다 표시해 두든지 하는 방법으로 계도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야자매트는 모두 치워버리던지 아니면 길 양측 끝단에 모두 설치하여 야자매트 때문에 좌측통행을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2022-09-24~2022-10-24
찬성(100%)
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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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만료
한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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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만료
최용현
강임준 시장님 안녕하세요!군산시의 발전을 위해 늘 노고가 많으십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는 두 딸을 둔 평범한 아빠로, 낙조가 예쁘고 바람이 시원한 금강수변로를 좋아하여 딸들과 산책 및 자전거 타기를 즐겨하고 있습니다.그런데 금강수변로를 산책하며, 은파유원지나 월명공원, 청암산에 비해 산책로가 너무 노후화되고 위험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래 내용들은 금강수변로를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께서 문제 제기를 해주신 내용들입니다.(수변로를 많이 산책하시는 내흥동 및 군산시민분들을 대상으로 수변로 개선사항 설문조사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1. 바닷가쪽 시멘트 보도는 걷기에 너무 딱딱하고 바닷가쪽 난간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특히 어린아이나 노약자분들은 자칫 추락의 위험이 매우 큽니다. -->바닷가쪽 전 구간 난간설치, 은파처럼 은은한 조명달린 난간이면 좋겠습니다. -->보행자 시멘트 보도 완충제 설치2. 밤에 산책하기에도 너무 위험합니다. -->가로등이 너무 어둡고 노후화되어 밝은 가로등으로 교체 및 추가 설치가 필요합니다. -->CCTV 추가설치, SOS 긴급전화 설치 (여성분 혼자서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3. 자전거도로 및 시멘트 산책로가 너무 좁고 위험합니다. -->중간중간 음푹 페인 자전거도로 우레탄 보수공사 필요 -->자전거도로 확장공사(자전거 타는 분과 산책하시는 분들의 충돌이 잦습니다)4. 바닷가 쪽 데크형 산책로 추가 설치를 주장합니다. -->현실적으로 자전거도로 확장이 어렵기 때문에 은파 물빛, 별빛다리처럼 강물 위에 데크형 산책로를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산책할 수 있으며, 자전거 타는 분들과의 충돌위험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금강 위를 거닐며 산책할 수 있는 예쁜 조명달린 데크형 산책로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군산 시민들이 금강수변로를 더 자주 찾을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5. 화장실이 너무 노후되고 갯수가 적습니다. 제가 본 것은 내흥동 쪽 중앙 광장에 1개였습니다. ->시민들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교체 및 추가 설치를 제안합니다.6. 중간에 앉아 쉴 수 있는 벤치가 부족하고 너무 낡았습니다. -->노후화된 벤치 교체 및 벤치의 갯수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7. 밤에 산책 시에 날벌레가 너무 많습니다. -->벌레 소독을 자주 실시해 주셨으면 합니다. 8. 진포시비공원 쪽 중앙광장 조형물, 분수대 설치 및 편의시설이 확충되면 좋겠습니다. 잡초도 너무 많고 지는 석양이 너무 아름다운데,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9. 추후에 금강수변로가 안전하고 아름답게 정비된다면 군산역을 품은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포차거리 등 축제문화도 조성되었으면 합니다. 다소 내용이 많아 당황스러우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개선 요구가 많다는 건 그만큼 금강수변로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군산시의 외곽이라는 이유로 방치되어 왔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저는 10년 전에 군산으로 이사를 와 군산의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하고 자긍심을 지니고 살고 있습니다.군산은 아름다운 은파유원지와 월명공원, 청암산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자랑 새만금, 신시도와 선유도 바닷가, 그리고 낙조가 아름답고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와 장관을 이루는 금강수변로가 있습니다. 군산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금강수변로를 산책할 수 있도록, 향후 군산역 개발을 통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 군산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시장님께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현재 내흥동 및 금강수변로 활용 주민분들 설문조사 실시내용 2022.7.13. 3일차>
2022-08-11~2022-09-10
찬성(97%)
반대(3%)
의견 104 조회 46312
221명 공감
안전만료
최용현
안녕하세요저는 앞으로 2년 후 내흥동(신역세권)으로 이사가게 될 두 딸 아이의 아빠입니다. 40살 넘게 처음으로 청약당첨이 되어 부푼 마음으로 딸들과 시간날 때마다 내흥동 주변에 놀러도 가고, 아름답고 멋진 금강수변로에서 주말마다 자전거도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금강수변로와 신역세권 아파트 단지 사이에 큰 도로를 건널 수 있는 횡단보도가 2개 밖에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 횡단보도 2개는 지도상으로 정확히 500m 넘게 떨어져 있었습니다. 횡단보도를 이용해 건너더라도 그곳은 자동차들이 빠르게 지나가는 곳이라 많이 위험해 보였습니다.앞으로 2년 후엔 4000세대가 넘는 주민들이 금강수변로 산책을 위해서 큰 6차선 도로를 건널 텐데, 제가 아래 표시한 부분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관 육교 설치를 건의하고 싶습니다.물론 표시한 부분에 횡단보도가 하나 더 생길 수도 있지만, 신호가 하나 더 생기면 운전자들도 불편하고, 아이들과 노약자분들이 건너기엔 육교가 더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육교라 하면, 흔히들 계단형 육교로 알고 계실텐데,,,요즘엔 입구 부분이 경사로 형태로 길게 되어 있고, 통로는 위부분이 지붕 형태로 되어 있어 비와 눈이 와도 미끄러지지 않게 많이 짓더라구요. 노약자분들, 장애인분들을 위해 엘레베이터도 설치하고 ​옛날과는 다르게 안전하지요.!또한 산책로처럼 예쁜 경관 육교로 꾸미게 되면 밤에도 멋진 야경으로 금강수변로와도 어울릴 것 같습니다. 제가 내흥동(신역세권)에 경관육교 설치를 적극 건의드리는 이유는 주민들의 안전도 있지만, 군산 시민분들이 금강수변로를 더욱 많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입니다. 하구둑 일원부터 이마트 초입까지 이어지는 금강수변로는 해마다 각종 철새들이 찾아오고 해질녘 노을 풍경이 정말 멋진 곳입니다, 진포시비공원, 채만식문학관 등 군산시간여행 코스로도 정해져 있는데 은파유원지나 월명공원, 청암산 등에 비해 적은 분들이 찾아오십니다.이유는 주변에 마땅히 주차를 할 공간이 없어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역세권 상업부지에 넓은 주차장이 생기고, 군산역 개발을 통해 관광객이 더 유입된다면 제가 건의드린 경관육교가 더 시너지 효과가 나서 더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금강수변로를 찾아와 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광양의 해오름 육교를 예시자료로 보여드립니다.이곳은 광양시에서 섬진강 하구(군산 하구둑 경치와 비슷함)에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멋진 경관육교를 설치하여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광양시의 관광산업 발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경관육교 설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건의드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금강수변로를 건널 때 보행자(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분)들의 안전2. 멋진 모습의 경관 육교는 금강과 군산역을 품은 군산의 또 하나의 상징이 될 수 있음3. 아름다운 금강수변로의 편리한 이용 및 군산 관광산업에 보탬이 됨 -아직은 외곽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군산시민들께서도 보다 편리하게 찾아와 주시고, 관광객들에게도 새로운 볼거리가 제공됨 제가 표시한 곳의 실사 사진입니다.이곳은 큰 광장 형식으로 되어 있어 경사로형 육교가 설치되기에 충분한 공간이 있고, 금강수변로를 찾는 많은 분들이 이용하기에 최적의 공간이라 생각됩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내흥동에 입주하게 될 많은 주민분들의 안전과, 아름다운 금강수변로를 군산시민분들께서 더 많이 찾아오실 수 있도록제 의견에 적극 공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2-06-27~2022-07-27
찬성(98%)
반대(2%)
의견 120 조회 55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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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주택만료
이현준
신역세권 터미널을 이전하면 시내버스전노선이 구역전과 터미널을 경유하겠되있습니다 시내버스 신역세권노선이 1,2,3,4,5,7,83,11,12,13,14,15,16,17,18,번이 역전으로 들어갑니다 근처에 있는노선은 57,58,59,52,53,54,61,62,63,64,65,66,72,번입니다 터미널을 이전하게 되면 근처에 있는 노선을 신터미널을경유하고 역전종점버스를 터미널 종점으로 합니다 대야에 있는노선이 30번대20번대 40번대 8,9번도 80번대도 신터미널 노선경유할라면 노선조정이 쉽지가 않습니다 충주터미널 영주터미널 안동터미널 이전을 하면서 시내버스 전노선을 변경해 터미널종점으로 하고있습니다 포항 시내버스 노선이 개편 됩니다!!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이곳을 클릭하면 포항시의 지간선제 입니다 군산은 옥산부터이고 익산은 금마부터 시행을 거쳐습니다 경남 진주 터미널은 확정이 되었습니다 진주터미널은 좁고 날고 사고가 많이 일어나서 복합터미널을 가호동으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신역세권 주변에 지나다니는 시내버스 노선입니다 5060번대는 구터미널을 지나지 않고 구시장 이마트 연안도로해서 가능하고 1번대 10번대 연안도로노선은 신터미널 경유가 가능합니다 18 17 16번은 신터미널 종점으로 하고 나머지 3020대야 40,88,89회현 8,9 85 86 번은 노선이 쉽지가 않네요군산시 현재 노선은 57개 노선입니다30번20번40,88,89번 8,9 85,86번을 번호체계를 300번대는대야 200번대는 호원대 400번대는 회현 800번대는 순환으로 900번대는 비응항 71번은 노선경로를변경해서 월명터널 동백대교 장항을 경유해 하구뚝 신터미널까지 연장할수있습니다
2021-11-05~2021-12-05
찬성(44%)
반대(56%)
의견 8 조회 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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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만료
김정민
안녕하세요.군산에서 10년째 살고 있습니다. 군산은 오래된 도시로 구시가지의 경우 행정구역상 동이 매우 세분화되어 있습니다.군산에 오래 살거나 관련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크게 불편하지는 않겠지만저처럼 타지역에서 오거나 하면 동이 너무 복잡하고 어디인지 이해도 안돼 관심이 많이 떨어집니다.(군산 시내의 주요 지역으로 나운/수송/지곡/미장/조촌은 구분이 쉬우나 구시가지는 너무 세분화 되어 있음) 주민센터를 통합하여 운영하는 것과 같이 법정동의 실제 행정구역 통합이 필요해 보입니다.방안은 주민센터 개념으로 군산시청 홈페이지 상에 나와있는 관할 동으로 통합을 한다거나아니면 역사적으로 작지만 중요한 동은 남기되 서흥남동/동흥남동 같이 크게 의미가 퇴색되지 않는 동이라도 통합하는 것입니다.예를들어 해망지구, 월명지구, 흥남or삼학지구로 통합하면 군산시내의 대략 어느 지역인지 이해가 쉬워지고,향후 구시가지 개발에 있어서도 큰 틀에서의 개발을 구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는 주소표기를 도로명으로 하기에 동의 구분이 예전에 비해 의미가 낮아졌지만동은 구역을 범위로 인식하는 기본 개념이라 필수적인 구분이기도 하여, 반드시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21-09-29~2021-10-29
찬성(50%)
반대(50%)
의견 1 조회 6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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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만료
송민근
최근 관광 산업의 동태를 파악하기 위해 뉴스 기사들을 살펴보던 중, 군산시가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뉴노멀 시대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관광 정책을 내놓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책들을 살펴보면서, 정책들이 '군산'만의 도시의 특징을 살리지 못하고 별 다른 변화가 보이지 않아 진부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정책 제안에서 이를 비판하고 군산시가 도시 특성을 살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절히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정첵을 제언하고자 합니다. 지난 3월, 군산시는 2021년도를 코로나19의 불안을 떨치고 위축된 관광업의 회복을 도모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정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군산시가 발표한 계획에는 핵심 4가지의 정책(세이브 택트 맞춤형 3색 관광 마케팅과 포스트 코로나 축제의 뉴노멀 군산 시간 여행 축제, 매력적인 친환경 관광 인프라 조성,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19 대응 디지털 스마트 관광 구현)들이 있습니다. 이 정책들의 제목을 들었을 때는 군산시가 발빠르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헤쳐나갈 알맞은 정책들을 발표한 것 같았지만, 자세히 읽어보았을때는 매우 달랐습니다. 군산은 국내에서 근대문화유산을 많이 가지고 있어, '근대화'라는 확고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의 도래로 인해 관광 산업에서 스마트 관광들이 많이 생겨나고 촉진되며 관광 분야 속 큰 혁신과 변화를 불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군산시가 발표한 정책들은 군산만의 도시 특성을 살리지 못하고 더불어 새로운 시대 속 흐름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진부한 사업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군산시가 발표한 정책 속 제가 생각한 문제점을 살펴보며 이를 수정할 새로운 해결방안을 제안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이브 택트 맞춤형 3색 관광 마케팅이것은 사회적 거리 두기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 관광을 3색 맞춤형 관광 마케팅으로 극복하고자 함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3색 맞춤형 관광 마케팅은 이미 국내의 많은 관광지들이 추진하고 있는 진부한 스탬프 투어와 포토투어, 시티투어이므로 매우 진부하게 느껴집니다. 어떻게 이러한 진부한 방안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침체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것일까? 스탬프 투어와 포토 투어의 장점을 융합한 라이프로깅 어플을 한 가지 방안으로 제시합니다. 바로, 군산 여행자들이 군산 지역을 다니며 경험한 여행 스토리와 비하인드를 플랫폼에 기록하고 관광객들이 이를 서로 소통하며 유대 관계를 만들 수 있는 어플을 제작함으로써 메타버스 중 하나인 라이프로깅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다양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라이프로깅을 통해 관광객들 사이의 유대관계를 활용해 관계 마케팅을 추진한다면, 지속적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 나이키가 자신만의 라이프로깅 어플을 만들어 기존의 얻을 수 없었던 큰 데이터베이스를 얻은 것처럼, 군산시도 라이프로깅 어플을 통해 관광객이 남긴 기록을 통해 기존에 얻을 수 없었던 관광객들에 대한 큰 데이터 베이스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 데이터 베이스를 이용하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수요를 잘 파악할 수 있어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뉴노멀 군산 시간 여행 축제 군산의 시간 여행 축제는 근대문화유산의 보고 군산에서 '과거로의 시간 여행'이라는 이색적 시공초월 모티브에 거리형 문화체험 축제로 이어온 지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군산의 대표 축제라고 합니다. 지난 2020년 시간 여행 축제는 코로나 19확산으로 취소됐지만 올해에는 코로나 정국의 추이를 살피며 거리 두기 등 안전한 축제 방식을 모색하고 적용함으로써 축제의 명맥을 잇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적극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뉴노멀 군산 시간 여행 축제는 기존의 축제에서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소극적인 방침의 변화만이 존재하고 기존과는 거의 동일한 모습의 축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참 아쉽다고 생각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기획하고 이를 실험할 좋은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화 이글스가 기존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던 출정식을 디지털 메타버스의 가상 세계에서 진행을 것 처럼 다양한 좋은 사례들이 최근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군산시도 새로운 형식의 축제를 기획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온 오프라인 융합 축제를 한 가지 방안으로 제시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수의 모임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축제는 큰 어려움을 가집니다. 그래서 축제 속 사람들이 많이 모여야 하는 부분을 가상세계라는 메타버스에 구현하고 나머지 부스 운영과 같은 부분은 오프라인으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축제의 개막식과 공연 등은 한화 이글스의 출정식처럼 온라인 가상 세계에서 진행하고, 부스 운영과 같은 부분은 가상 세계에서 참여를 위해 예약하고 시간에 맞춰 관광객이 참여하도록 운영해 관광객이 기존처럼 시간을 기다리며 복잡해하지 않아도 되고 다수의 모임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에서 방역하는데도 용이할 거라 생각합니다. 온 오프라인 융합 축제는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더불어 오프라인 공연이 주는 경험을 온라인 가상 세계에 구현할 수만 있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축제의 유형은 변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대응 디지털 스마트 관광 구현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관광서비스 요구 증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 역량을 재고하는 스마트 관광 기술력이 적용 융합된 체감도 높은 스마트한 선진 관광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는 고용산업 위기와 코로나 정국을 돌파하여 지역 산업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혁신 관광 산업 육성의 스마트관광 추진을 위한 스마트관광추진 협의회를 구성하고 추진전략 연구 및 정부 정책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한다. - (뉴스 IN 전북 발췌) 이 기사 속의 내용에 따르면 군산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대응 디지털 스마트 관광 구현 정책을 통해 스마트관광추진 협의회를 구성하고 추진전략 연구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기사 이후 '스마트관광추진 협의회'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을 찾아보아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과연 이것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의문을 가졌고, 또한 다른 국가들은 이미 이전에 스마트 관광 관련 부서를 만들어 대응해 나가고 있을 때, 이제서야 협회를 만들고 연구를 시작하는 것은 다른 지역이나 국가에 비해 매우 뒤떨어지고 늦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중국의 서안시는 진시황릉을 증강현실로 재현한 스마트 관광을 추진하며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군산도 그저 연구가 아닌 하루빨리 스마트 관광을 추진해 사업 속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나의 스마트 관광 방안을 제언합니다. 바로 근대화 역사를 증강현실로 구현한 다크 투어리즘입니다. 중국 서안시가 진시황릉의 모습을 가상현실로 재현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을 벤치 마킹해 군산도 근현대사 역사를 증강현실에 구현한 스마트 관광을 추진하면 좋을 것입니다. 일제강점기의 아픈 수탈의 역사를 증강현실로 잘 재현한다면, 관광객들이 군산의 아픈 수탈의 역사들을 보다 사실적으로 체험하며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다크 투어리즘을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군산은 국내 다크 투어리즘 장소인 서대문 형무소처럼 유명 다크 투어리즘 관광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픈 과거도 역사다'라 말하며 강점기 현장을 복원하고 재조명하고 있는 군산시에게 이 방안은 군산이 근대역사도시와 디크 투어리즘 관광지로써 도약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그저 현실에 안주하면서 기존의 관광 정책을 유지하려 하지 않고 침체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정책을 내놓은 점은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군산시의 정책에는 기존과 달리 많은 변화가 없었습니다. 군산시는 시의 관광 산업을 보다 더 발전시키기 위해는 아직 많은 연구와 발전이 필요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군산시가 스마트 관광 연구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흐름에 맞게 정책을 다시 잘 정비해서 침체된 군산시의 관광 산업을 다시 부흥시키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1-09-03~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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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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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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