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문덕화
작성일17.12.28
조회수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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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모두 몸을 움츠리고 떨고 있을 때,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어요. 찾아가는 시립교향악단 공연이 되었다는.. 작년에 신청했을 때 안되어서 올해도 안되려나 하고 반쯤 포기하고 있었거든요..
바이올린은 방과후 활동으로 배우며 접했지만 그 외의 다른 현악기, 관악기는 쉽게 볼 수도 없는 악기여서 우리 아이들에게 꼭 직접 보여주고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관악기면 관악기, 현악기면 현악기 한 분야의 악기만 공연해주실 줄 알았는데 현악기, 금관악기, 중창, 아리아 등등 공연내용도 너무나 다양하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곡들로 선정해주셔서 너무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박수치고 따라부르고, 감동적인 곡은 푹 빠져들며 감상했습니다.
새로운 타악기 카혼이라는 악기에 관심을 갖는 학생도 있었고, 끝나고 너무나 좋았다고 흥분한 학생도 있었습니다.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클래식을 이렇게 학교까지 찾아와서 공연해주신 교향악단 연주자분들, 합창단원분들, 관리해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꼭 내년에도 우리 아이들이 날 좋은 5월경 다시 한번 경험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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