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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립교향악단
작성일17.11.13
조회수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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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행복버스
<등장인물>
개복남(남)
70대 노인(과거21세) 암말기로 죽음을 앞두고 있다.
젊은 날에는 시인이 되는 게 꿈이였지만, 지금은 세상에 대한 불만이 많고, 말투가 거칠다.
아내와 사별하고 딸과 살고 있지만, 자신의 진짜 딸이 아니라 의심하고 있다.
자존심에 죽어가는 추한 모습을 딸에게 보이기 싫어 병원으로 떠나다 시간여행에 합류한다.
나운(여)
21세의 처녀, 70대 노인, 개복의 아내로 치매를 앓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어릴 적 가족을 잃고 개복의 집에서 얹혀산다. 개복을 짝사랑 사랑하지만 평생 그로부터 사랑받지 못하다 결국 개복과 결혼하지만 사고로 세상을 떠난 불운한 여인이다.
장미(여)
21세, 개복의 첫사랑, 부모님 의견에 따라 사는 나약한 여인(타임버의 치매할매)
할멈("장미"의 현재)
70대 치매 노인, 버스 안에서 거주하고 있다.
과거 아버지의 반대로 개복과 이별, 그의 아기를 낳고 미국 유학 도피.
하지만 그 아기, 장미(개복과 사이에 낳은 딸 "장미2")를 잊지 못하며 끝내 치매증상에까지 이르러 있다.
신영(여)
23세 뮤지컬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다.
하지만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에 매번 오디션에서 떨어진다.
이 모든 것이 엄마 없이 자란 배경 때문이라는 피해의식을 가지고 아빠를 원망하고 있다.
아빠로부터 죽은 엄마에 대한 얘기를 전혀 듣지 못해 평생을 궁금해 하며 살고 있다.
대명(남)
49세, 신영의 아빠로 짬뽕을 운영하고 있다.
젊은 시절 뮤지컬배우가 되는 게 꿈이였지만 가족을 위해 꿈을 접고 아빠로 살아왔다.
아내가 신영을 낳다가 죽었다는 사실을 신영에게 감추고 살고 있다.
부랑자(남)
39세, 정착된 곳 없이 떠돌며 버스 안에서 거주하고 있다.
남의 인생에 간섭하는 걸 싫어하고, 나그네처럼 인생을 가볍게 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시간여행자들에게 시시때때로 자극을 주며, 많은 영향을 주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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