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식도에 출퇴근하는 직장인으로써
최근 3년간 새만금산단 공장가동 증가의 원인인지, 현대중공업 가동의 원인인지는 몰라도
퇴근시간에 산업도로에서 의료원으로 빠지는길 정체가 늘어나는 것을 보면(그런데 인구는 계속 줄어드는것 또한 왜 그런지 매우 궁금하네요...)
군산이 점차 발전가능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며 흐믓하네요
그러나 한가지 걱정이되는건 과거 신도시개발(일산, 세종시) 등을 사례를 보았을때
신도시 개발은 외부인구뿐만아니라 원주민 또한 새로운 도시(새만금) 유입으로
기존 도시(현 군산시내부) 기능 발달은 고사하고 과연 제대로 가동될지 걱정이 됩니다
특히 현재 군산시는 군산역인근, 조촌동, 은파호수공원 주변의 대규모 주거환경 조성이 계획되어있는데
주거환경의 운영(준공)시기와 새만금의 수변도시 조성완료 후 분양시기가 겹쳐짐을 시작으로
폭발적인 외부 인구유입이 없이 도시내 인구 이동은 기존 노후도시의 유령화 가속과 함께
오히려 군산시 현 계획의 실패가능성 또한 우려가 되네요...
물론 저 또한 이 사항에 대한 해결방법은 마땅한 제안은 떠오르지 않고
앞서 말한 내용은 군산시의 지속적 발전을 염원하는 한 시민으로써 조금은 과장하여 서술하였으나
기존 사례를 보았을때 새만금개발은 군산시발전에 분명 도움이 되나
빨대효과로 인해 기존 도시의 발전정체 또한 우려가 되며
지금부터라도 이를 대비하여 계획을 수립해야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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