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제안
수고 많습니다.
군산시청에서 출시한 공공배달앱(배달의명수)에 대해서 좋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배달앱들은 앱을 이용해서 주문을 하는 고객과의 연락시 안심전화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안심전화는 배달기사가 고객에게 전화를 걸때 실제 전화번호 대신에 변경된 안심전화를
통해서 통화가 되어서 배달기사는 고객의 실제 전화번호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고객입장에서는 배달기사의 실제 전화번호가
표시되어 걸려온 전화에 되걸기를 하는 경우(배달지연문의, 기타
문의 사유) 배달기사는 고객의 실제 전화번호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야기하는 스토킹 피해로 이어질 수 있고, 실제로 사례도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배달기사의 전화번호가 고객에게 노출되는것 또한
역으로 배달기사의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IT기반의 디지털혁신시대를 사는 현재는 개인의 전화번호가 가장 소중한 개인정보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앞으로 이런 공공서비스를 이용할때 개인정보를 보호해야하는것은 필수적인 요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런 상황에서도 고객과 배달기사간 양방향 안심전화(명칭 : 안심전화플러스)를
개발한 회사입니다(2018.7 과기부 승인 서비스)
기존 배달의명수에서 사용하는 안심전화와 좀 더 확실히 개인정보보호에 강점을 가진 안심전화플러스를
함께 사용토록 하여 고객의 합리적인 선택을 이끌어 낸다면, 배달의 명수는 타 배달앱에 비해서 고객의 개인정보를 소중히 여기는 강점을 가진 서비스로 알려질 수 있습니다.
꼭 한번 내용을 확인하시고 검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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