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토박이로써 60여년을 살면서 시에서 지정한 근대역사지구에서 작은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이곳을 방문하시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내고향 군산에 대해서 본인이 알고있는 상식과
자료들을 토대로 나름대로의 관광코스를 개발해서 관광객들에거 배포를 해주기도 하고 휴대폰과 이매일로 자료를 보내주면서까지 혼자 로력을 했으나 역부족 인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으로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군산에는 수많은 맛집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식상한부분들도 많고 다양성도 부족해서 관광객들에게 뚜렷하게 소개 해줄 곳들이 많지 않고 소개를 해준다고 해도 호불호가 있기마련인데 대부분이 거기서 거기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부분들을 보완하고자 "푸드존 특별구역"이라는 곳을 곳곳에 지정 해주고 특히나 길러리 음식들을 활성화 시켜나가는 방안을 제안 해 봅니다.
진포 해양 테마공원에 조촐하고 초라하게 정체되어있는 푸드트럭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계획은 있으나 뚜렷한 계획조차 없어서 그냥 흉물스럽게 방치 해두는 것 입니까???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사정상 그렇다 하더라도 차후에 좋은 화성화 방안은 없는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꼭 어느특정지역을 밴치마킹 한다기 보다는 사람들이 왜? 그곳을 많이 찾는지 부터를 알아야 하겠고 특히나 해양테마 공원안쪽 입구에 있는 큰 무대는 1년에 많게는1~2회 정도밖에 사용을 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차라리 그곳과 그 주변을 재 정비해서 매주 주말(금,토,일)마다 먹거리장터를 개방해서 이용을 하는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
됩니다. 정화시설이나 관리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겠으나 정화시설은 설치하면 될 것이고 관리는 CCTV로 실시간 관리하면서 각 업소마다 자체적으로 정리를 시키거나 청소원을 두어
수시로 청소를 하도록 하는 방법도 있을 것 입니다. 전국이나, 세계 어디를 방문해도 먹거리가 우선이라고 생각 합니다.
시간을 두고 서라도 더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군산의 대표적인 먹거리촌이 꼭!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 괸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