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여행을 하기 위해 군산시청에 홍보물도 신청하고 1박2일 군산 여행 계획을 짜서 1일은 오후에 출발하여 고군산도에서 선유도 짚라인을 타고 선유도 망주봉과 대장도 대장봉을 등산하고 다음날 고군산도 유람선 투어가 있어서 비응항에서 숙식을 하고 2일차로 오전에 고군산도 유람선과 오후에 전북 군산투어를 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유람선 승차권과 전북군산투어 패스를 구입을 해서 2일차 오전에 고군산도 유람선 투어가 연착이 되어 여행에 지장이 있지나 않을까 생각되어 유람선 투어를 마치고 오후에 근대역사박물관,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진포해양테마공원은 거의 대부분이 한곳에 붙어 있어서 도보로 이동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행에 빠져 있다보니 3시가 넘어서야 밥을 먹어야 되겠다 싶어 인터넷에 검색해 둔 아이랑 식당에 갔더니 브레이크 타임이라 시간이 촉박하여 점심은 생략하고 이성당에서 빵으로 때우고 마지막 여행지인 금강철새조망대는 18시까지로 되어 있어 차를 몰고 금강철새조망대에 17시5분에 도착해서 들어가려고 했더니 어느 분이 서서 주차하는 걸 보고 계시다가 제가 주차를 해 놓고 입장하러 갔더니 거기 서 계시던 분이 입장시간이 17시까지 이므로 들어 갈수 없다고 하여 전망대라도 들어가서 구경하려고 18시까지 나올 테니 들여 보내 달라고 하니까 들여 보내 주질 않았습니다. 그분은 제가 그곳에서 입장료를 사지 않았으니까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관광객 입장에서는 군산투어 패스를 구입해 놓은 상태에서 구경도 못하고 그렇다고 투어패스라 금강철새조망대 입장료 부분만 환불 맏을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제가 군산 주민도 아니고 먼 곳에서 관광하러 갔다가 구입해 놓은 표도 사용치 못하고 5분 늦었다고 들여 보내주시지도 않고 제 입장에서 먼 곳에서 이곳까지 왔는데 안들여 보내주시는 그 분이 야속하기만 하더라구요 여행객이 그곳의 모든 정보를 알고 갈수는 없지 않습니까 18시까지 한다는 정보만 알고 그곳에 갔는데 입장시간 17시라니......! 기분좋게 여행하고 올라가는 길에 금강철새 조망대 때문에 개운치 않은 여행이 되어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