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토요일  선유도 다녀왔습니다.    선유도 무료셔틀 타려고  관리직원에게 물었더니  그냥  가서 타라고 하더군요.

줄 서서 기다려 타고 선유도 들어갔어요.   섬 구경하고 나오려고 셔틀을 기다렸는데  셔틀 기사가  목걸이가 없으면

타지 말라며 문 앞을 막고 서서 큰소리를 내더군요.   우리 팀 말고도 다른 팀들도 있어서 실랑이를 벌이다 겨우 타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더  화나고  황당한건  셔틀기사가   목걸이 받지도 않고 다른 차 타고 들어와서 나갈때  타고 나갈차 없으니까 생때 쓰는 거라며  다른 여행객들이랑 함께 욕을 하더군요.   나와서  셔틀관리 직원에게 말했더니 그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뒷차탄 사람들은 목걸이를 주지 못했다고 했는데  그런일이 있었으면 셔틀기사들에게 연락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셔틀관리직원이랑 셔틀 기사랑 대면해서 그런 내용을 확인하고서도  셔틀기사는 몰라서 그랬으니

오해해서 미안하단말 한마디 안하더군요.   다른 여행객들이랑  욕할 때는 목소리도 그렇게크고 말도 잘하더니 ....

제대로 운영하세요.  무조건 돈만 벌려고 하지 말고 준비하고 여행객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