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행을 계획하며 사실은 큰 기대가 없었다.

변산반도 여행길에 새만금방조제를 들러야겠다는 생각으로 잠깐 머물자 생각하고 군산에 머물렀는데..

여행을 다녀온 후에 군산에 대한 생각과 기억이 너무나 뚜렷하게 남아있다.

아는만큼 보고 느끼게 되는게 여행이라 했는데..기대외로 너무나 알차게 다녀온 곳이 군산이었다.

스탬프투어 스무곳을 다 돌지는 못하고 아홉군데만 다녔지만..늦여름 정취와 잘 어울려

옛 고을에 온 듯, 역사의 현장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맛과 멋, 역사가 함께 살아숨쉬는 도시가 바로 군산인듯 하다.

우리 고장에도 군산시처럼 지역색과 특성을 잘 살리는 문화홍보관이 있었으면 좋겠다.

내 주변사람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하고 싶은 도시가 바로 군산이다~~!

군산시 문화홍보 담당자분들..고생 많으시고 잘 운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발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