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가입 귀찮고 해서 안 쓸려다 군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씁니다.

제발 시청 담당자들 귀 귀울여 주세요. 아니면 군산 관광 개판 됩니다.

10월3~4일 황금 연휴 친구사들 가족과 10명이 군산 여행 출발!

연휴라 사람 많고 대접 받기 힘 들 줄은 알았지만 이건 너무 최악!

어렵게 호텔아닌 모텔을 비싼 돈 주고 방 하나당 8만원씩 예약. 그런다치고.

근데 새벽에 보일러 껏는지 추워서 애들이랑 덜덜 떨면서 잣네요.

저녁에 보일러 따뜻하게 해 달라고 신신 당부 했것만..

새만금 방조제 입구 상호는 차마 이야기 못하겠네요.

새만금 회 센타! 완전 최악!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그렇지 지저분,폭리,불친절.

횟감 선택후 식당에서 기다리는데 횟감 늦게 나오는 것 둘째치고 쓰게다시라고 그러죠. 그거 한참 지나도 안나오고

횟감 먼저 나와서 대충먹고 상추,된장,쌈장 주지도 않고, 우리가 가서 다 가져오고, 그러면서 뭔 자리값은 1인당 4천원?

회 대충먹는 둥 하는데 쓰게다시 주기로 한거 하도 안나와서 배고파서 매운탕 더럽게 맛 없는거 늦게 나올까봐 시켜먹는데. 횟감 선택한곳 가서 항의하니 이제 쓰게다시 나오고, 입맛 베리고..

술.음료 시켜도 안갔다 줘서 우리가 가지로 가고.

달랄 밑반찬은 희멀건 김치에다.콩나물 하나.

얼마나 열받았으면 옆 테이블 손님은 화내서 나가면서 식당 주인에게 '식중독 돌아라' 험담하면서 가고..

아무리 바쁘고 사람 많아도 그렇지. 적정 인원을 받던지 종업원을 더 쓰던지.음식을 제대로 주던지

차라리 주변 횟집으로 가서 조금 더 주고 먹을걸 급 후회!!

우리 고향 여수는 군산보다 아무리 사람이 많이 와도 저러지는 않음.

새만금 회센타! 현지 주변 상인들도 욕하고 날리데요.

시청에서 계도, 단속 안하시면 얼마 못 가서 문 닫을겁니다.

보이는 것만 번지르르하게 하면 뭐 합니까?

군산 시청 관계자분!!!

제발 기본적인 숙박. 먹을것 신경 좀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