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6시~7시 은파 호수에서 에어로빅 엠프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에어로빅 강사님이 마이크를 사용해 구령을 하십니다. 

공공장소에서 운동을 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특히 아침시간에

앰프와 마이크를 사용해가면서 소음을 발생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시간은 다른 시간대에 비하여 조용한 시간이라 엠프를 사용하면 호수 많은 부분에 소음이 전달됩니다. 

처음 민원글을 올렸을 때, 에어로빅 관계자 분의 댓글이 아래와 같았습니다. 

" 왜 그 시간에 나와서 산책을 하냐, 다른 시간에 하면 되지 않냐? 

소음이 싫다면서 왜 에어로빅 하는 곳으로 지나가냐 다른 곳으로 산책해라" 

저는 아침 산책을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날 수 없습니다. 

더구나 7시에 나와서 8까지 산책하는 일도 출근 때문에 할 수 없습니다. 

에어로빅 장소를 피해서, 물빛다리 건너편으로 다녀도, 에어로빅 음악과, 마이크 구령소리가 들립니다. 

해당 건에 관련하여 민원제기한 결과입니다. 

담당부서인 체육진흥과에서는 에어로빅 강사분에게 조용히 해달라는 말밖에는 할 수 있는 조치가 없다라고 했습니다. 소음에 관한 민원은 환경과에 문의하라고 해서 환경과에 문의를 해봤습니다. 

( 소음문제를 해결하려면 군산시 국회의원에게 직접 문의하라는 안내도 받았었습니다. )

환경과에서는 소형엠프 사용으로 인한 소음에 관련한 법인이 없다는 이유로 문제해결을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경찰이나, 은파사무실에 연락을 해보라고 하더군요. 

은파사무실에서는 에어로빅 소음으로 여러번 신고를 받지만,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라고 시청에 체육진흥과에 연락하라고 하셨습니다. 

경찰 은파지구대에 연락해 보았지만 결과는 다시 군산 체육진흥원에 연락하는 것이였습니다.

경찰과, 은파사무실에서는 에어로빅으로 인한 소음민원을 여러번 받았다고 호소하셨습니다. 

이분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체육진흥원에 연락해 보겠다. 

이것이 다였습니다.  

군산시 체육진흥과에서는 에어로빅 소음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에어로빅 소음 문제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자유롭게 토론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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