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제안
군산에 살면서 경기가 예전같지않다는말 많이들 하실거라 믿습니다.
저또한 절실히 느끼고 있는 부분이니까요.
예전엔 새만금을 막지않았던 시절엔 갯벌에서 나오는 어패류, 바다에서 잡히는 어획량이 군산경제가 돌아간다고 할만큼 원할하여 타도시보다 IMF도 좀 덜힘들게 넘겼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몇몇곳을 제외하고는 특히 영동쪽으로는 빈상가가 한집건너한집이고,상가마다 매매임대문구만 가득한 폐허가 된듯한 느낌을받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이럴때, 돌파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촌도시의 기능을 잃은 지금 관광쪽으로 개발하여 외부사람들이 들어와서 다시 불이 환히켜진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보는 취지로 의견을 제시해봅니다. 얼마전까지 중앙동뉴딜정책으로 선정되었다며, 째보선창거리까지 개발이 되려나보다 싶더니, 예전 우풍화학자리에 들어온다던 "야놀자"도 무산되고, 지금은 허허벌판처럼 그넓은 땅이 놀고있습니다. 코스모스도 잠시 심어서 몇몇분들은 거기서 사진도 찍으며 기분을 내고있는 모습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군산은 당일치기로는 많이 오시는데, 1박2일로 계시는분들은 거의 새만금통해서 변산으로 넘어가시지~ 군산에서는 밤에 놀거리 볼거리가 마땅히 없어서 떠나시는모습 많이 보았습니다.
그넓은 빈공터에 계절별로 우선겨울엔 한눈에 사로잡는 별빛정원을 만들어서 낮에는 근대역사 거리를 둘러보고, 별빛정원내에 포장마차거리도 조성하여 먹거리도 제공하며, 밤에는 별빛정원에서 여행의 여운을 즐기고, 하구둑으로 넘어가는 다리앞으로는 바다배경으로 예쁜커피샵도 자리하고있어, 성공사례인 강릉안목의 커피거리처럼 자연스럽게 커피거리가 조성되어진다면.. 커피한잔의 여유도 즐기며 경암동 철길마을,아울렛쇼핑, 은파물빛다리까지 도시곳곳에 기억에 남을장소가 많은만큼 코스로만든다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군산에서의 1박2일여행을 기억에 남을여행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별빛정원조성을 위해 만든 조형물을 잘 이용한다면 계절마다 벗꽃축제,장미축제, 여름엔 시원한분수쇼, 가을엔 시간여행과 더불어 코스모스축제등으로 여의도광나루처럼 밤에도 사람들이 머물수있는 거리를 충분히 만들수 있다고 생각해서 의견을 제시해 봅니다.
(구)우풍화학 자리옆으로 폐철도 사이에 오래된목조건물이 몇집있는데, 거기를 조금만 개발하여 주차장을 만든다든지 한다면, 확트인전망으로 근거리내에서 역사도 배우고, 먹거리,볼거리,쇼핑, 즐길거리를 모두갖춘 흔치않는 여행지가 되리라 봅니다.
장기적으로는 영동거리를 패션거리가아닌 특색있는 먹자골목으로 만들어도 좋을것 같구요..주변상권인 모텔,재래시장등도 아울러 함께 상생하며 공생할수있을거라 사료됩니다.
타도시 별빛축제를 가보면 입장료가 너무비싼 경우도 많습니다. 군산은 군산지역만의 할인가능한 방안을 검토하여 입장료등을 저렴한 수준에서 책정한다거나, 지역주민은 지역할인방안으로 지역주민의 우대를 주고.. 주차장비는 유료로 하되 속초의유명한 전통시장처럼 주차장료를 시간당 200~300원수준으로 책정한다던지, 아니면 주차창비는 타주차장료와 비슷하게 책정하되, 축제입장권 제시시엔 주차장비용을 감면해준다던지.. 시설이용시 할인방법은 활용방안이 많이 있다고 봅니다. 근거리라는 장점을 활용하여, 자전거대여소를 여러군데 설치하여 어디서든 차를 놔두고 하이킹하는 기분으로 도시여러곳을 다닐수도 있게 해주는 서비스라던지, 그밖에 교통수단을 지금보다 더 원활히 이용한다면 장기적인 안목으로볼때 1박2일 여행코스로 방송협찬이라던지, 군산시차원에서 홍보를 잘 만 한다면, "군산으로 여행가자"라는 의견으로 여러장점을 모두갖춘 도시로 탈바꿈 될 수 있을거란 생각으로 청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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