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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안

문화/관광 국도극장을 문화유산으로
신상길 만료 2020. 10. 12~202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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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도극장은 운영이 중단된 상태로 방치되어 폐건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복합상영관(멀티플렉스)이 일반화되어가면서 예전 일반 극장들은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실제로 대기업이 운영하는

복합상영관을 상대로 운영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요즘은 문화적으로도 레트로가 인기이고, 예전 건축방식으로 지어진 건물을 복원하여 문화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반 극장들을 예전 모습을 유지한 체로 문화공연이나 행사에 사용하면 문화적으로 좋을 것 같은데

서울을 비롯하여 모든 지역에 예전 모습을 유지한 체로 남아있는 예전 건축방식으로 건축된 극장이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중앙로 구도심의 상권이 날로 안좋아져서 군산 국도 극장은 아직 개조되지 않은 체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이 국도극장을 예전 모습으로 복원하여 군산의 문화공연이나 행사에 사용하면

지역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고, 또 하나의 역사 속의 건물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군산 시에서 군산 국도극장을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면 유서깊은 건물을 다시 문화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더러

침체되어가는 중앙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힘이 될 것입니다.

이에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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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된 의견
이종수 2020.10.09 11:46
공감은 합니다만, 주변 상권이 죽어있다면 아무런 효과가 없을 것이 걱정입니다. 극장 만 제대로 운영한다고 해서 주변이 살아날까요? 뜻있는 분이 추진하시면 좋겠습니다. 군산 구도심쪽에서도 극장쪽은 너무 동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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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문화예술과 0명 공감
2020.10.14 14:26
안녕하십니까? 군산시 문화발전에 관심 가져주시고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제안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우리 시에서도 인지하고 있는 부분으로 현재 국도극장은 사유재산으로서 지금 당장 활용 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며, 향후 (2021년) 우리시 도시재생과에서 추진하는 중앙동2구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안에 포함되어 있는 사업으로 국토부에 공모 신청 할 예정이며 선정이 되면 소유자와 협의하여 리모델링 후 레트로 공연장으로 사용할 계획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심소연 0명 공감
2020.10.12 06:35
타 도시도 같은 사회적인 문제를 안고있지만 구도시와 신도시의 격차 해소를 위한 지방정부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심소연 0명 공감
2020.10.12 06:33
근처 우일극장은 청년 예술관련 영화를 상영하니 국도극장은 역사컨셉으로 우리나라와 세계 역사 영화들을 상영하는것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군산이 지리,사회문화. 역사적인 가치가 큰 도시인만큼 근대역사의 중요 거점지로써 재조명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국도극장 재활용 의견 추진 공감합니다.
신상길 2명 공감
2020.10.11 22:56
말씀하신데로 한개의 극장을 복원하여 다시 운영한다고 지역상권이 예전 처럼 살아날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만,
국도 극장이 가지는 문화적 가치는 보존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영동과 중앙로 자체가 구도심입니다.
구도심에서 동떨어져 있다는 말씀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종수 0명 공감
2020.10.09 11:46
공감은 합니다만, 주변 상권이 죽어있다면 아무런 효과가 없을 것이 걱정입니다. 극장 만 제대로 운영한다고 해서 주변이 살아날까요? 뜻있는 분이 추진하시면 좋겠습니다. 군산 구도심쪽에서도 극장쪽은 너무 동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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