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내용은 얼마 전 '군산시 중장기발전계획 시민 공모전' 에 제출했었던 것입니다. 예전부터 우리 군산의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보면서 답답함을 느꼈었는데 시민 공모를 받는 기회가 생겼고 이를 통해 저의 의견을 밝히고자 공모를 하게 되었지요. 제가 강원도 원주 소재 대학을 졸업했기에 원주 상황이 어떤지 어느정도 알고 있고 원주와 군산의 시정 상황이 꽤 닮아있다고 생각을 했기에 그 지역과 비교하여 서술하였습니다. 공모 결과는 미당선이지만 어차피 당선될 것이라고는 전혀 기대하진 않고 있었기엔 후회 같은 건 없어요. 제가 시에 하고 싶은 말은 다 써 냈으니까.
다만 이 내용을 시청 담당자들 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들도 한번 볼 수 있도록 올려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