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등지에서 코로나 확산 방지책으로 하고 있는, 종교시설 방문객 명단 작성을 일반 사업체와 자영업등 사회 전반으로 일시적으로 나마 확대할 필요성을 타진해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학교를 휴교하면서, 종교집회를 막으면서도, 수송동 밤거리, 은파 등에는 (특히 음식점의 경우 특성상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인파가 넘쳐납니다. 지역경제를 위해 이를 막을 수는 없지만, 은파 등의 공공장소는 일시적으로 폐쇄하고, 자영업등의 사업장은 최소한 업소내의 테이블 거리 조정이나, 시간과 연락처등을 포함한 출입자 명단 작성을 당분간 의무화하는 방안이 그나마 최악의 사태를 대비하는 최소한의 조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군산의 의료인력이나 자원을 고려하면, 전염이 확산될 경우 과연 막아낼수 있나 싶네요. 지금도 확진자는 익산으로 거의 보내는 것으로 보이던데. 만일을 대비해 지역내 간의 침상이나, 인공호흡기 (이게 너무 고가라면 bag valve mask라도), 의료용 보호구 등 의료 장비를 최대한 확보하는 노력이 절실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