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생활도로에 모두 만들기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차근차근 해야겠지만 제안하신 만큼이라도 조성이 되면 좋겠습니다.

적극 공감합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오늘 세영리첼 근처 경포천 자전거도로가 있어서, 잘 만들어 놨다고 생각했는데 조금만 달리다 보면 도로가 끊겨있고 전혀 통행을 할 수 없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만들다 만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천을 잘 조성하면 시민들이 산책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금강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시민분들에게는 시내를 관통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주는 점 등에서 여러 이로운 점이 있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구도심과 신도심을 이어주는 하나의 천이기 때문에 자전거 라이더 분들 또는 수송동이나, 경암동 근처를 도보로 이용할 시민분들에게는 여러 편의도 확충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아래로 쭉 잇다보면 옥산면과 대야면이 있기 때문에, 기존에는 자전거나 도보로 대야나 옥산을 쉽게 갈 수 없었지만. (차도와 공유해서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음. 인도가 잘 조성되어 있지 않음.) 경포천 자전거도로가 완성되면 그 쪽에서 거주하시는 분들도 쉽게 그리고 함께 도심을 오갈 수 있는 이점에서 경포천 자전거도로가 잘 정비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요즘 들어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군산시 안에서는 자전거를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은파도 물론 있지만, 도로가 협소하고 사람이 많이다녀 불편한 점이 여럿 있습니다. (물빛다리 등 통행 불가한 곳도 많다.) 타 시군에서도 천 주변을 잘 자전거도로를 조성한 것을 보면, 쾌적하고 주민분들도 산책도 많이 다니셔서 이용하기에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예산이나 공간협소 등 이야기가 나오면 어쩔 수 없지만, 자전거와 군산을 좋아하는 시민으로서 진행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열의로 이렇게 의견 써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