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코로나로 인한 관계기관의 염려로 실외 공공 스포츠시설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서로가 조심하는 의미에서 이해하고 또 지켜 왔습니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의 사용금지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으며 이로인한-코로나로 인한-실외 사용금지로 인한 정신적 우울감이 한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어디까지 인내를 해야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모습을 보며 과연 군산시가 시민을 위해서 적절하게 움직이고 있는가 의구심이 듭니다
거리두기로 인한 5인 이상 식사금지의 이용거리는 실외 스포츠 사용거리보다 더욱 밀접하며, 운송수단 이용시의 거리두기도 그에 못지 않습니다. 잘 알려진 식당엔 모르는 사람들끼리 좌석이 다 찰 정도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상황을 견주어보면 실외 스포츠 시설의 이용은 최대한의 거리-그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사용할 수가 있음에도 왜.왜..왜...계속 묶어 놓고 있습니까?
진정 시민을 위한다면 코로나로 인한 정신적 우울감의 해소를 위한 대응 즉, 야외 스포츠시설 사용 규제를 신속히 하루빨리 풀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