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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현황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 시민이 만드는 자치도시, 모두가 잘사는 경제도시, 문화가 흐르는 관광도시, 골고루 누리는 행복도시, 더불어 쾌적한 안전도시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시민이 만드는 자치도시, 모두가 잘사는 경제도시, 문화가 흐르는 관광도시, 골고루 누리는 행복도시, 더불어 쾌적한 안전도시

연혁

  • 1914. 03. 01 : 부군 폐합시 김제군 만경의 고군산열도, 부안의 비안도, 충남의 어청, 개야, 연도를 옥구군 미면에 편입
  • 1947. 03. 01 : 미면에 출장소를 설치(※유인 19, 무인 49개 도서)
  • 1980. 12. 01 : 미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미성읍 출장소로 개칭
  • 1986. 04. 01 : 옥도면으로 승격(대통령령 제11874호)
  • 1995. 01. 01 : 법률 제4774호(94.08.03)에 의거 도농 복합형 군산시로 통합

유래

개야도 섬 지형이 높은 봉우리가 없고 구릉으로만 이어져 마치 이끼가 피어나는 지형이라 하여 개야도라는 설도 있고 누구든지 이 섬에 들어와 살면 잘산 다는 개야도라는 두가지 속설이 있음.

조선시대에는 개야소도로 충남 서천군 오천면 개주리에 속해 있었으나 1914년 일제의 대대적인 행정구역 개편시 옥구군 미성읍으로 편입되었다가 1995. 1. 1 군산시로 통합되었음.

연도 중국 산동에서 화창한 맑은 날에는 연기가 하늘 높이 솟아오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하여 연( {)자를 써서 부르는 설과 한편으로는 호 수속에 피어오르는 연꽃과 같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는 두가지의 설이 있음.

연도파시는 서해안에서 널리 알려진 파시이며 활선어 수출전진기지 역할을 다해 왔으며 부근해역의 어자원이 풍부하여 전국에서 어선들이 모여들 정도로 번성하였음.

어청도 군산에서 72㎞ 떨어진 도서로 물 맑기가 거울과 같다하여 어청도라 불리워지고 있음.

이 섬의 시조는 고대 중국인 전횡으로 중국 제나라의 재상을 지내다 왕이 되었으나, 한나라가 중국 천하를 통일하자 추종자 500명을 이끌고 어청도에 피신하여 밭을 일구고, 고기를 잡으며 최초 원주민으로 정착하였으나, 한왕 고종이 보낸 사자에게 붙들려 본국으로 잡혀가던 도중 바다에 몸을 던져 자결하였다 함.
그후, 백제 옥루왕 18년에 사당을 지어 전횡의 넋을 위로 하였으니, 그 사당이 바로 치동묘로 지금도 마을 사람들이 소원을 빌며 돌보고 있음.

야미도 원래 밤나무가 많아 밤섬이라 불렸으며 계속 밤섬으로 불러오는 동안 차츰 밤이 뱀으로 변하여 뱀섬이라고 불려오다가 밤의 첫 자를 따라 夜하고 밤이 맛있다하여 味붙여 야미도 라고 불리웠으며, 새만금사업으로 육지화된 곳으로 새롭게 떠오른 일출일몰 명소이기도 하다.

신시도 신시도 앞에 횡경도가 있어 바다 바람을 막아 줌으로 아늑한 곳이라는 뜻에서 지풍금 또는 신치라고 불러오다, 1910년 한일 합병 후 왕사로 왔던 전일재 선생이 인이 보기 싫어 이 곳에 은거 하면서 신시도라 이름 지었음.

선유도 선유도 북단에 해발 100M의 선유봉이 있는데 그 정상의 형태가 마치 두 신선이 마주앉 아 바둑을 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해서 선유도라 불리워지게 되었음.

무녀도 고려말엽에 이씨가 입도하여 촌가를 이루고 살게 되었으며, 그 부근 일대에 많은 수산자원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게 되었고, 섬의 형태가 너울너울 춤을 추는 무당의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무녀도라 불리워 졌음.

장자도 힘이 센 장사가 나왔다 하여 장자섬이라 불리워지게 되었으며, 『장자할머니바 위』와 『장자할아버지바위』전설이 내려오고 있음.

관리도 본래 섬의 이름이 꽂지섬이라 하였는데 이는 무관의 고장으로 적을 무찌르기 위한 수많은 장군들이 활을 쏘아 적의 몸에 화살을 꽂아 댄다하여 꽂지섬이라 부르는 설과 다른 하나는 섬의 지형이 마치 꼬챙이와 같다하여 꼭지도라고 부르다가 꼬챙이 관자를 붙여 관리도라 불리움.

방축도 섬 모양이 거북형으로 되어 있으며, 옛날 당나라의 상인들이 표류하다 이 곳에 정박 하고 살았다는 전설이 있음.

말도 이조중엽 본 도서는 무인도였으나 서울에서 심판서라는 분이 귀향과 밭을 개간 하고, 차차 인구가 늘어나게 되었었다는 전설이 있음.

명도 도서의 형국이 마치 달과 해가 합해져 있는것 같고 근처 해상의 물맑기가 고군산 군도 16개도서중 제일 깨끗하다 하여 명도라 불렀다고 함.

비안도 섬 모양이 기러기가 날으는 형상이라 하여 비안도라 불리워지게 되었으며, 이섬에서는 노래자랑 말라는 가락과 낭만이 있는 도서임.

두리도 우리 선조들이 곡식의 양을 헤아리기 위해 사용하였던 말 모양처럼 생겨 두리도라 칭하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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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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