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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은혜를 입은 천사의 집' 나들이를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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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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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은혜를 입은 천사의 집 식구들이 나들이를 했습니다.
출발은 순조로웠고 오랜만의 외출에 어르신 모두가 들떠있는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군산 공설 운동장에서 문화 유산 해설가인 신경애 가이드님을 태우고 제일 먼저 군산 철새 조망대에 도착하여 영상을 보고 조망대에 올라 망원경으로 군산 시내를 보았습니다.
바람이 불고 날씨가 추운 관계로 어르신들의 점심식사를 걱정했는데 조망대에 근무하시는 선생님의 배려로 춥지 않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철새 조망대에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일정인 금강 하구둑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가는 동안 가이드님께서 군산 명소와 가는 길 구석구석까지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고 멋진 풍차에 대한 설명까지 들으며 즐겁게 군산 바닷가까지 구경 했습니다.
금강 하구둑을 바라보며 TV 뉴스에도 종종 나오는 새만금 사업이 진행되는 곳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군산시청 장영재 계장님과 신경애 가이드의 배려로 폭이 264M 깊이가 36M나 된다는 길을 버스로 타고 지나가는 동안 그 웅장함에 놀라웠고 어떻게 사람의 힘으로 이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경이로웠습니다. 그동안 새만금 사업이 어떻게 진행이 되어 온건지 신경애 가이드의 설명으로 자세히 듣고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모든 일정을 다 마치고 천사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나들이를 위해 애써주신 군산시청 장영재계장님과 군산 문화 해설가 신경애 가이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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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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