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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08.10
조회수17
저는 옥도면 에서 태어나서 현재까지 야미도에 거주하고있는 82세 노인입니다
선유팔경에대하여 잘못된 표기를 보았기에 고처주실것을 건의 합니다
롯데몰 군산점에 가서 군산시 전시홍보관이라는 안내문을보고 그곳을 가본즉 깜짝 놀랐읍니다
우선 잘못된표기를 지적합니다
선유팔경중 삼도귀범. 망주폭포. 무산십이봉.
삼도귀범 - 무녀도와 선유도 사이 섬이 셋이 있는데 고깃배가(돗단배-옛날에는 돗단배뿐) 삼도를 돌아오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여 삼도귀범(석삼.섬도.돌아올귀. 돗범) 이라고 불려왔는데 전혀 틀린말 을 기록함
망주폭포 - 망주봉은 젊은부부가 임금님을 그리다 바위가 되었다고 해설하였으나 망주봉의 이름은 고려때 유배당한 충신이
(당시왕족들이선유도3구-남악리에 유배 - 왕족이 사용하던 유물도출토됨) 망주봉에 올라가 개경(도읍지)을 향해 임금님께 북향사배를 하며
임금님의 안위를 걱정하고 간신배에 속지말라고 국정을 염려하였다하여 그때 비랄망자(바라는마음). 주인주자.(임금님이 나라의주인이라고)
봉오리봉자를 써서 그때부터 불려진 이름이며 비가오면 망주봉에서 내리는 물줄기가 좋아보여 선유팔경으로 . . .
무산십이봉 - 춤출무. 뫼산. 열십. 두이. 봉우리봉 +-= 봄에 아지랑이 아물거릴때 말도. 방축도. 명도. 보농도. 횡경도 섬봉우리가 움직이은 모습으로 보입니다
그모습이 장관을 이루어 마치 산봉우리가 춤춘는것으로 보여 무산 십이봉이라고 이름하였는데 무슨 투구를쓴 병사의 도열이라는
가당찮은 해설을 써놓았읍니다
# 고군산군도 해상관광하는 유람선을타면 엉터리 해설을해서 고치도록 수차 직언을 했지만 입에올라 잘 안고처진다는 사과를 들은적도 있읍니다
이뿐만 아니라 고군산 전설이라든가 각마을의 유래들이 군산시에 잘못기록 된것이 있어 고처준예가 있읍니다
늙은이의 제안대로 바로 잡아지길 바랍니다 옥도면 노인회장 김길남 전화010-6351-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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