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하반기 정례회를 개최하고 각 위원회별 다뤘던 의제를 심의.의결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정례회에서는 어린이, 청소년의원들이 중심이 되어 ▲회의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과 ▲위원회별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는 본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의회는 ‘공공장소 흡연 후처리 환경 개선 건의안’ 등 6개 안건을 지난 26일 처리했다.
가결된 안건은 제9기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결사항으로 관리해 관계 기관 및 부서에 반영을 검토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며, 반영 결과 등 성과를 12월 수료식에서 어린이·청소년의원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한편, 어린이·청소년의회는 한 해 동안 굿네이버스 전북북부지부와 협업으로 ▲제9기 어린이·청소년의회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 ▲의장단과 상임위원회를 구성하는 상반기 정례회 ▲어린이·청소년의원으로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선진지 견학 ▲의제 발굴을 위한 상임위원회별 활동 ▲발의한 정책 건의안을 심의·의결하는 하반기 정례회 등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