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작성일21.04.23
조회수1142
담당자님 안녕하십니까.
전주에 사는 오광묵입니다.
몇일전 가족들과 국립시신도 해상국립휴양지를 둘러보기위해 가봣습니다.
휴양지를 둘러보면서 군산 신시도에 이런 휴양지가 있다는게 좋았고 시설에도 만족을 햇답니다.
돌아오던중.. 바닷가를 구경하기위해 입구 중간쯤에 있는 구 한전건물이란 푯말이 있어 주차하고 잠시
바닷가로 내려갔구요..
그런데..으악! 악취에 달려드는 쇠파리때.. 이건 아예 눈을 뜰수가 없을정도로 엄청난 숫자였답니다.
얼굴이며 온몸에 달려드는 쇠파리때와 악취.. 가족들도 모두 이게 뭐야 하며 차량쪽으로 도망치듯했구요.
저는 이래서는 않되겠다 싶어 내려가서 확인해보았구요.
한전건물에서 계단같은 곳으로 내려가니 작은 배 접안공간이 시멘트로 되어있더군요.
그곳에 바로 악취와 쇠파리때의 주범인 곳이었습니다.
보니 어민들이 가져다 놓은것으로 보이는 폐그물더미와 내뒹그는 뭔가모를 파란색 플라스틱통들,,
모기때와 쇠파리때들,, 그 숫자는 제가 일평생 살면서 그렇게 엄청난 숫자는 처음이었네요.
결국 쇠파리때와 모기..악취가 국립휴양지를 찾는 전국에 있는 관광객들에게 혐오로 남을것 같습니다.
한번 확인해보시면 정말 놀랄 광경을 보실겁니다.. 숫자요.. 가끔 뉴스에서 나오는 광경 그자체입니다.
깨끗하고 청결한 시설,,국립휴양림을 자랑하며 개관한 신시도가 이래서는 않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올립니다... 진입하는 입구도 하루빨리 완공되어 들어가는 입구가 새롭게 선보였으면 좋겠구요.
수고스럽더라도 한번 찾아가보시구요. 하루빨리 처리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어 글을 올립니다.
멋진 전북~ 발전하는 군산시가 되길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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