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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서수면사무소 강영란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

작성일09.08.05

조회수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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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아버님이 남 일로만 여기던 암진단을 받으셨습니다.
그닥 넉넉하지 않은 살림에 자식들이 경상도에 있던차라..부모님을 간병하는일이나 의료비에 대한 부담이 너무 컸습니다.

평소 정부복지정책에 대해 전혀 무지했던 저는 돌도안된 아이는 업고 4살된 아들녀석을 붙잡고 여기저기 도움의 손길을 찾아다녔습니다.

공무원을 대할일이 없었던 제가 보름동안 발품 팔아가며 느낀건... 공무원들 권위의식과 불친절 무성의함 ....그리고 해당업무에 전문성이 없다는것이었습니다..

해당업무의 담당자가 맞나 싶을 정도로 해당업무에 대한 무지함을 보이는 직원들도 있었고.. 자기업무가 아니니 모르겠다는 퉁명스러움과 귀찮음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알고보니 실제 저희는.. 담당직원의 업무에 대한 무지로.. 지원정책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납세의 의무를 철저히 지켜온 저로써는 정말 화가 나더군염...

그러던중 서수면사무소 강영란씨을 알게 되었습니다.

긴 상담에 귀찮을 법도한데 차분히 끝까지 들어주시고.... 저희에 상황을 이해하시려고 노력하시더군염..해당업무에 대한 깊은 지식과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가 귀찮음보다는 정말 뭔가 도움을 주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상담을 통해 여러가지 정부복지사업프로그램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아무리 정부가 복지정책을 편다해도 정부과 국민간의 연결고리인 해당 담당자의 세심한 배려와 깊은 업무 지식이 없다면... 그건 그림에 떡일 뿐입니다.
실제우리주변에 정부의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은 정보에 대해 무지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수면사무소 강영란씨야말로 공무원이 갖춰야할 덕목을 고루갖추고 이런 역활을 충분히 잘하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상담이 끝나고... 너무 고맙고 감사하던중 이런곳있다길에 칭찬의 글을 남기고 갑니다.

아버님이 사시는 관할 면사무소에 이런 분이 계셔서 천만 다행입니다.

비록 저는 경상도에 살고 있지만 작은 면사무소 강영란씨의 모습에 좋은 인상을 받고 갑니다.

다시한번 강영란씨게 감사드리고 칭찬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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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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