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좋은 날이면 상쾌한 자연 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싶어집니다. 늦은 봄, 마음에 살랑거리는 봄바람이 불 때, 소백산의 웅장한 봉우리와 그 봉우리를 잇는 능선에선 연분홍 철쭉의 노래가 시작됩니다. 소백산 철쭉제의 화려한 꽃잔치 속으로 떠나보면 어떨까요? 2009년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충북 단양읍 남한강변 및 소백산 일원에서 열리는 제27회 소백산철쭉제로 초대합니다.
철쭉의 유혹, 제27회 단양 소백산철쭉제 ⊙ 개최기간 : 2008. 5. 23(토) ~ 5. 31(일), 9일간 ⊙ 개최장소 : 단양읍 남한강변 및 소백산 일원 ⊙ 문 의 : 단양문화원 043-423-0701,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043-420-3254 ⊙ 주요행사 : 철쭉테마관, 철쭉꽃길걷기, 철쭉여왕선발대회, 철쭉요정선발대회, 철쭉가요제, 전통문화체험, 개막축하공연, MBC 강변음악회, 러시아 민속예술단 공연, 윤도현 밴드 콘서트, 희망음악회, 창작뮤지컬 `숨은 보물찾기`, 야외영화 상영(인디아나존스4, 적벽대전2) 등
연분홍 치마 두른 소백산의 절경 앞에서 우와 우와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소백산 철쭉의 물결.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진 백두대간, 그 허리에 자리잡은 소백산은 저~ 아래 남쪽에서 자라는 식물군과 저~ 북쪽 지방에서 자라는 식물이 한데 어우러지는 `만남의 장`입니다. 5월 말이면 1,000미터가 넘은 소백산의 높은 봉우리에는 상쾌한 봄바람이 불고, 그 능선을 따라 핀 철쭉은 `천상의 화원`을 만들어냅니다. 봄의 마지막 꽃 정취를 `천상의 화원, 소백산`에서 만끽해 보세요.
제 27회 단양 소백산철쭉제 자세히 보기 http://www.lieto.co.kr/festival/index.htm?&Lbranch=BRight.htm&Vbranch=DRight.htm&type=V&cat=축제&ftype=1&contents_id=6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