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부터 불어닥친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들을 도우려는 정부의 정책에 따라 제가 속한 기관에서는 공공기관이나 일정규모이상의 일반사기업의 공사를 수주받아 공사중인 중소기업을 상대로 '건설공사 브릿지론보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에 따라 군산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 발주한 공사를 진행중인 모기업에 '건설공사 브릿지론보증'을 지원하는데 참여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보증은 발주처가 공사준공에 따른 미래매출채권을 해당금융기관에 채권양도승낙해주어야 하는 절차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이 과정이 군산시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더군요. 하지만, 군산시 상하수도사업소 하인섭주사님과 투자지원과 김용일주사님께서 보여주신 적극적인 업무추진에 따라 저희 기관의 '건설공사 브릿지론보증' 지원이 원활하게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로 힘든 경제상황에서 하주사님과 김주사님 덕분에 저희 지점이 지원해드린 한 중소기업이 무사히 공사를 마칠 수 있는 큰 힘을 얻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도 두 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리며 중소기업 지원기관에서 근무하는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다시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