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올해는 작년과는 달리 눈이 많이 내렸는데 이렇게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묵묵히 자기일을 성실히 임하시는 분들이 있어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하려고 합니다.
올해 1.1일과 금일(1.12), 군산 시내 전역에 폭설이 내렸는데 군산과 익산을 잇는 711번도로(서수면 축동재)는 눈이 내릴때마다 길이 얼고 경사가 심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굉장히 높은 도로입니다. 우리 경찰도 폭설이 내릴때마다 이 구간을 염두에 두고 교통사고 예방 근무에 전념하고 있는데 금일 새벽시간 이 구간의 순찰을 도는데 이른 새벽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제설작업이 모두 이루어져 있어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른 잠을 깨고 이곳까지 달려와 주신 손길에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 구간에 더욱더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