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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4.11.28
조회수205
실크로드가 아니라 다이아몬드로드다
군산의 도심을 가로지르는 요지에 슾길을
조성하니 자체가 군산의 랜드마크다
하지만 실상은 조잡하기 이를데 없는 기획이다
철길을 살리고 양옆으로 산책과 자전거길을
크게 뚫고 양옆으로 메타스퀘어,벚꽂나무,은행,단풍같은 나무와 어우러질 관목과 꽃들로
채우면 그냥 이상적이었다.
그러나 철길을 시멘트로 덮어 진부한 조그만 길하나를 달랑내고 고만고만한 흔한 나무들을
줄 세우듯 흩뿌려 심어놨다
하물며 진출입로에는 그 흔한 보도블럭으로
대충 마무리 하였다
무엇하러 산책길을 걷나요
보도블럭길을 걷고 말지.
조금 이라도 지혜로운 시정이라면
시작하는김에 통매산과 팔마산을
연계시켰을 겄이다
황금을 돌로 만드는 군산시정
참으로 가엾다.
날히가 을씨년 스러우니 초입에 있는
돚단배 랜드마크와함께 쓸데 없는
흉물길이 인구 최고 밀집 지역에
하나 더 탄생 하겠구나.
250억이 적은돈인가 10m마다 1억식 들어가는
공사다.
시민여러분 시청앞에 있는 철길숲 구경 한번
와보세요!.
멋진시멘트길이 깔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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