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대한민국 행복한 가정만들기 프로젝트 가동...
- 이제 부모가 자녀에 대해 공부한다!!!! -

이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심리상담 전문 커뮤니티인 카운피아닷컴에서는 ‘대한민국 행복한 가정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온라인 부모교육을 5월 31일부터 7일간 전국의 부모들에게 무료 서비스를 한다. 카운피닷컴에서는 심리상담/인성교육 전문가 100명으로 하여금 “태교에서 노인치매에 이르는 자녀교육/심리상담 관련 100강좌를 개발하여 온라인 서비스를 하고 있다. 2006년 1년 동안 “전국 100만 명에게 행복한 가정을 가꾸고, 건강한 자녀를 육성할 수 있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역량개발“을 목적으로 심리상담 분야의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하였다.

대표적인 강의로는 강순화 교수(이화여대)의 자녀의 성공적인 진로지도, 김경민 소장(동서심리)의 정서태교, 김동일 교수(서울대)의 학습부적응 대처, 남상인 교수(순천향대)의 청소년 가출대처하기, 박중규 교수(대구대)의 왕따대처법, 안희정 교수(광운대)의 자기효능감 증진, 이규미 교수(아주대)의 정서지능 키우기, 전경원 교수(광주대)의 영재아이 키우기, 조선미 교수(아주대)의 자신감과 유능감 키우기, 신민섭 교수(서울대)의 아동청소년기 심리장애진단 등 자녀교육과 심리상담에 관련된 내용이다. 이러한 강좌와 더불어 웝스탑으로 심리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10만명 부모들에게 ‘태교에서 노인치매’까지 이르는 심리학, 교육학 전문 온라인 강좌를 7일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사례>
요즈음 자녀를 어떻게 지도해야할 지 고민스러워 한다. 자녀들의 심리를 몰라 어쩔 줄 모른다.

온라인 심리상담 사이트인 카운피아닷컴의 무료상담실 게시판에는 자녀 때문에 걱정하는 엄마들의 이야기가 많다. ‘나를 미치게 하는 아이’라는 제목으로 상담을 신청한 한 엄마는 “현재 8살 딸아이와 6살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6살 아들 때문에 하루하루가 지옥같아요. 아들은 태어날 때부터 순하지 않아서 젖을 먹일 때도 서서 흔들어 먹일 정도 였답니다. 그 땐 너무 힘들어서 거의 1년을 스트레스를 술로 풀었어요. ..<중략> 한번 떼쓰기 시작하면 30분은 기본이고 1시간을 저를 쫓아 다니며 징징됩니다. 무시해도 소용없고, 화를 내도 소용이 없어요. 학원에서는 모범적이고 선생님의 사랑을 듬뿍 받는 아이라 어쩔 때는 저만 힘들게 하는 아이가 밉기도 해요. 저한테도 분명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압니다. 우울할 때는 한 없이 우울하고, 기분이 업 되어있을 때는 세상에 문제되는게 없으니까요. 그런데 아이와 한번 크게 다투고 나면 정말 미칠것 같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이한테 심한 말도 정말 많이 했답니다. 하루에 한 번 또는 대여섯번 일을 치를 때는 정말 죽고 싶어요. 저 자신에 대한 실망감과 아이에 대한 연민이 또 한 번 저를 괴롭히거든요. 이 지옥을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이 사례처럼 요즈음 부모들은 아이들의 행동이나 버릇을 다루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래서 자녀 키우기가 너무 힘들다고 말을 한다. 아이를 놓고는 산후 우울증 때문에, 키우면서는 아이가 제대로 말을 듣지 않는 것 때문에.. 학원이다 과외다 하면서 사교육에 시달리는 것까지 부모들의 수난시대이다.

가족형태의 변화와 더불어 부모는 아이의 절대적인 역할모델이다. 대가족 시대에서는 가족내에서 다양한 역할모델이 있었지만, 핵가족에서는 부모 뿐이다. 그래서 부모역할이나 부모 노릇하기가 이전과 같지 않다. 지난 40여년 동안 한국사회는 개발 및 성장 위주의 패러다임으로 사회적 발전 뒤에는 부모역할의 희생이 있었다. 먹고 살기 바빠서 자녀를 돌볼 기회를 갖지 못하였을 뿐만아니라 자녀의 심리적 성장과정이나 발달과정에 대해서도 너무 무지한 상태이다. 더군다나 3천불 시대에 자라온 우리 부모들은 앞으로 3만불 시대에 살아갈 자녀들을 위해 가르칠 자원도 갖고 있지 않다.


행복한 가정만들기<부부감수성 훈련>
카운피아닷컴에서는 2001년부터 대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만들기<부부감수성 훈련>이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006년까지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임직원 부부 5,600쌍을 교육하고 있다. 카운피아에서 실시하는 “행복한 가정만들기”프로그램은 현재 기업에서 관심을 두고 있는 “가족 친화적 경영”이라는 패러다임을 실천하고 있다. 지금까지 가정보다는 회사에 몰두한 남편과 회사에만 매달린 남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가사일과 자녀 돌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아내와 1박 2일 동안 멋진 만남을 가지도록 마련된 것이다. 현대자동차에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남편과 아내가 단둘이서 이틀 동안 서로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 평생 처음이고, 15년을 살면서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참가자(김승균, 41세, 가명)는 말했다.
2007년에도 카운피아닷컴에서는 LG전자 임직원 부부 180쌍을 대상으로 <부부감수성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카운피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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