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만 4년전 서울에서 군산으로 이주하여 삼광교회 담임목사로 제직중에 있습니다. 군산이 너무너무 좋은 곳이라 느껴지며 더욱이 시민의 건강이라 표현할수 있는 공원(월명,은파)은 세계 어느곳에 비교해 보아도 뒤지지 않는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은가 생각을 해봅니다.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저 또한 새벽예배를 맞치고 월명공원으로 매일 갖이 운동을 하고 있으며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월명산을 아끼시는 분들이 있어 더욱 깨끗한 모습을 봅니다. 이른아침(6-8시) 사이에 한 나이드신 어르신은 매일갖이 봉투를 들고 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바라보며 이러한 분이 있기에 더욱 아름다운 공원이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가지 건의 사항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3.1탑 체육공원을 이번에 깨끗이 단장을 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그네, 링, 철봉 밑에 깬 자갈이 깔려 있어 매우 위험함을 느끼고 주변 둘레를 깔끔하게 나무로 정리해 주셨는데 모서리가 날카롭습니다. 어제(22일) 아침07시 20분경 59세되어진 남자분께서 철봉에서 떨어져 머리가 다쳐 의료원에 갖지만 전북대 병원으로 후송을 갖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본인이 119신고) 목 뼈가 부러지고 몸이 마비라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심히 아팟습니다. 시설물들을 시설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만 깬 자갈을 치워주시고 모래로 깔아 주시거나 아니면 바닥에 안전 고무판을(재정이 많이 들겠지만) 시설해 주셨으면 합니다. 삼광교회 라종래목사(011-21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