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한 사진과 같이 금강하구언 부근의 갈대밭에 오물이 가득합니다.

지난 여름 장마때 떠내려온 쓰레기들과 몇 년 전부터 쌓여온 오물들,

그리고 금강변에서 고기잡이하는 어선들에서 버려진 그물과 같은 어구(漁具)들로 인하여

금강하구언 인근 갈대밭들이 온통 오물들로 가득합니다.

요즘 한창 철새들도 많이 찾아오고,

국제철새축제를 맞이하여 수 많은 외지인들도 찾아오고 있는데,

이런 환경들 속에서 축제 운운하는 것은 지나친 일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라면 저라도 뜻있는 사람들과 함께

오물들을 수거를 하고 싶은데,,

장소가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하기에는 용이하지 않은 갯가이다보니 어렵습니다.

이러한 오물과 쓰레기더미에 대한 우리 군산시 당국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이 오물더미에 대한 군산시 측의 대책을 듣고 싶습니다.

첨부한 시잔들은 지난주에 본인이 직접 촬영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