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이 고도로 성장하면서 차량이 급증하고 그에 따른 교통사고 또한 많이 발생하여 발생 수와 사상자가 증가하고 있고 각종 재해로 많은 인명이 부상을 당하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 환자는 해마다 증가하여 관련기관의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해 40만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교통사고 환자는 신체적 손상이 1군데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여러 곳에 손상을 입어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매우 위급한 상황까지 가는 경우가 많다.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부상자를 구호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안정을 위해 응급처치 등을 실시하다 보면 “빨리 병원으로 이송하라!" 하며 상황을 어렵게 만드는 일이 허다하다. 아직 일반시민들의 응급처치교육 및 인식이 부족하여, 현장을 잘 보존하고 119구급대가 올 때까지 환자를 안정시키면서 간단한 응급처치를 하여야하는데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올바른 응급처치 없이 환자를 급하게 옮기려고만 하다보니 오히려 환자상태를 더 악화시키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사고 발생 시 올바른 응급처치 없이 함부로 환자를 옮기려하지 말고 환자를 안전하게 구호하고 119구급대가 올 때까지 다른 사고 위험요소를 제거한 후 119구급차 도착하여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함으로서 환자의 2차 적인 손상을 방지함은 물론이고 회복 또한 빠르며 더 큰 신체장애를 줄일 수 있을것이다. 군산소방서 119구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