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역사박물관은 뭐하는곳인지 궁금하다. 누굴을위한 박묵관이지 궁금하다. 비싼 관람료(외지사람이라고 현지인의 입장료를 2배로 지불하면서)에 비해 자료들은 너무 빈약하여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다 나오는 자료를 굳이 박물관까지 찾아서 봐야하는지 의문이 든다. 그 리고 노랑옷입은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은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하다. 의자에 앉아서 관람하는 사람이 물어도 마치 집에서 애들에게 말하듯이 말하는 모습이 영 보기가 좋지 않았고 역시 노랑옷을 입은 학생들은 무엇에 바쁜지 뛰어다니면서 정신을 산란하게 만들고 단체로 온 관광객들은 특히 학생들은 시끄러워서 자기들 맘대로 자료를 만지면서 개인으로 온 사람은 뒤전이고 개밥에 도토리 모양 괜히 와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입장료를 구매 한 나는 바보구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두번다시 다른사람에게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