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작성일15.12.09
조회수873
제안 배경
프랑스 약혼자가 한국에 놀러 왔을때 가족, 친구들에게 엽서를 보내야 했는데
기념품 가게에 파는 비싼 엽서값과 오래된듯한 디자인...구입 후에 우체국도 찾아야 하는 불편함.
전주나 지방의 경우에는 엽서 구하기도 힘들고 결국 문구점에 파는 팬시 엽서를 보내는 웃지 못할 상황에..
생각이 나서 글 남깁니다.
외국은 엽서 보내는 문화가 있더라구요..
국내 국외를 방문해도 엽서를 사서 모으거나 엽서를 써서 보내고
쉽게 엽서와 우체통을 주위에서 볼수 있습니다.
제안 내용 및 실시방법
주요 관광 장소 안내소에 무료 엽서 배치
안내소 옆에 빨간우체통 설치.
철도길이면 철도길의 아름다운 사진과 소개를 담은 무료 엽서를 배치하고
우표를 같이 팔거나 세트로 팔기
혹은 빨간우체통 디자인의 엽서, 우표 자동 판매기도 좋을 것같습니다.
영국에는 빨간 공중전화 부쓰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빨간 우체통이 있다.
기대효과
보내는 이는 쉽게 보낼수 있다.
굳이 엽서를 사서 우체국까지 찾아 갈 수고를 덜고
또한 각각의 관광장소 마다의 이미지라서 (예를 들어 경복궁은 경복궁만, 남산타워는 남산타워만)
모으는 재미가 있다.
또 자기가 여기 다녀왔다는 인증되는 기분!
스탬프 찍는 거나 입장료 낸 영수증 표 모으는 것보다 남는게 더 많을 것같다.
또한 엽서를 받게 될 사람들은 아름다운 군산의 이미지를 보고 방문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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